[고양일보] 고양시민들이 30일 오전 보행권 확보를 요구하면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솔코아 건물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주엽동 한솔코아에서 그랜드백화점 방향의 보도에는 언젠가부터 상가의 물건을 밖에 내어 놓고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지나가는 시민들은 왜 이곳만 상점의 물건을 내어 놓고 장사를 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더구나 어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지나가는 주민에게는 불편이 가중된다.시민들은 "보행권을 보장하라", "유모차는 어딜 다니라는 말이나", "깨끗한 거리, 시민의 바램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