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1일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고양시는 27일 장항동 CJ라이브시티 사업부지에서 열린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류월드 부지 내 문화콘텐츠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실내 2만명, 야외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레나로,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이다. 계획 연면적 7만3500㎡ 규모로 2024년 완공예정이다.CJ라이브시티에는 아레나뿐만 아니라 콘텐츠 경험시설, 문화콘텐츠 업무
코로나의 광풍이 민생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요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깊은 침체, 계속되는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등을 예측하고 있다. 회의에서 글로벌 서비스인 ZOOM을 통한 화상회의가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상거래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고양시가 감염안전 모범도시로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도 했다.고양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분산형 도시의 특성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제2자유로 서울시계 구룡사거리부터 일산동구 한류월드 나들목 사이 6㎞ 구간에 측백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을 만들었다.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 화전· 행신· 능곡· 백석동 등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해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 조성 사업을 했다.지난 11월부터 2당간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등 키 큰 나무 4000주와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5만 5000주를 심어 가로숲 조성공사를 마쳤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CJ라이브시티(대표 김천수)는 27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CJ라이브시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0kg를 손수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김치는 고양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소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천수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고양시는 2012~2017년 킨텍스 지원부지를 매각하기 이전, 주거용 오피스텔을 허용함으로써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할 부지를 매각하는데 급급했던 행정책임뿐만 아니라, 매각 이후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향후 불편도 돌보지 않은 행정책임까지 더해지면서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고양시 킨텍스 지원부지 내에 있는 업무시설부지에 오피스텔이 입주했지만, 영유아보육시설(어린이집)이 허가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킨텍스 지원부지는 2004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노래방, 단란주점, 유흥시설 등의 용도는 허용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한류월드와 한류천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원용희‧고은정 도의원, 김미수‧김서현 시의원 등 고양시 의원, 국장급 간부들과 학계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고양시 일산신도시는 분당신도시와 비교되며 시간이 갈수록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자족기능의 필수 요건인 기업과 일자리가 부족했던 탓이다. 한류월드 내 CJ라이브시티, 고양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에 축구장 32개 크기의 방송콘텐츠플렛폼이 들어선다.CJ ENM은 11일 2023년 6월까지 ‘경기체인지업캠퍼스(옛 파주영어마을)’ 앞에 방송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하는 방송콘텐츠 플랫폼인, 가칭 ‘CJ ENM 콘텐츠 월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CJ ENM 콘텐츠 월드’의 규모는 21만3000㎡(약 6.4만평)로 아시아 최대다. 이곳에는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수촬영 스튜디오(VFX, SFX, 수중촬영), 제작과 관람이 가능한 상설 스튜디오, AR, VR 등 체험·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신청한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 70만2030㎡(약 21만평)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방송·영상·문화시설 특화단지다. 경기도시공사가 100% 지분을 투자하는 개발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추정사업비는 총 6738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용지비 4682억, 조성비 849억, 기타비용 1207억이 소요된다. 현재 토지 보상과 관련해 사업부지 가운데 사유지가 77
[미디어고양파주] 전통시대 중국의 전법 중, 견벽청야(堅壁淸野)에서 비롯된 초토화(焦土化)작전을 1909년 남한대토벌작전과 1920년 간도대참변에서 조선인 의병과 독립군을, 1937년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을 소개(紹介)하기 위해 일본군이 사용했다.이 초토화작전(Scorched Earth, Ground Zero Strategy)은 삼광작전(Three All Strategy), 절멸전략(Annihilation Strategy)이라고도 불리우며, 적 주둔 거점지역의 민가와 주민들을 태워 없애고, 죽여 없애고, 굶겨 없앤다는 삼진(三盡)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한류월드 부지에 건설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브랜드가 ‘CJ LiveCity’로 확정됐다. 관련 회사명도 케이밸리 주식회사에서 ㈜CJ라이브시티로 변경됐다.기존 K-컬처밸리사업 주체였던 CJ는 30일 이같이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1조8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CJ LiveCity’는 크게 4가지 시설로 구성된다. ▲ 체험형 스튜디오 ▲ 최첨단 공연장 ▲ 콘텐츠 놀이공간 ▲ ‘한류천 수변공원’이다. ‘체험형 스튜디오’는 드라마와 예능, 음악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공간으
[미디어고양파주] 최성 전 고양시장 재임 시, 고양시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각한 시 소유의 킨텍스지원시설 부지와 경기도시공사가 한류월드 개발을 위해 매각한 도 소유의 부지의 평당 가격차이가 무려 1000만원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킨텍스 개발구역 내 부지 매각 게이트’라는 제목으로 아파트용도로 개발된 고양시 소유의 부지를 싼 값에 매각하는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킨텍스지원시설 부지 내에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통일동산 일대 3.05㎢가 오는 3월 ‘문화·예술·안보 관광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관련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장소를 각 지역 광역단체(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역이다.파주시는 2017년 7월 통일동산을 중심으로 한 ‘파주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만들어 경기도에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한 이후 문체부와 7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과정에서 특구 구역면적 조정과 진흥계획 보완,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고양관광문화단지인 한류월드 내에 오피스텔을 짓겠다는 민간사업체의 제안을 불허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민간 개발업체는 최근 한류월드 내 숙박시설 부지 중 최소 기준인 70%만을 본래 목적인 숙박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를 오피스텔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고양시는 관광문화단지에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것은 ‘문화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지 않고, 관광숙박의 기능까지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해당 제안을 지난 15일 거부했다는 것.고양시의 오피스텔
[미디어고양파주] 1.‘펑’하는 폭발음… 고양 저유소 유류저장탱크 폭발 10월 7일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 저유소 유류 저장탱크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사고가 발생했었다. 화재 당시 폭발한 저장탱크는 지름 28m 높이 8.5m 가량 공간에 유류 440만 리터가 담겨 있었다. 이 폭발로 440만 리터 중 다른 저장탱크로 옮긴 130만 리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류는 모두 화재로 연소됐다. 이 끔찍한 사고로 인한 화염은 약 17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약 43억원의 재산피해액을 남겼다. 2. 사망자 남긴 온수관 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집중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대형공사현장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근 주민들의 비산먼지,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접수됨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 과정의 행정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주민대표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합동 지도점검은 장항동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및 중산동 일산3구역 2차, 식사2구역 등
[미디어고양파주] 한국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고양시가 3기 신도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미 주거기능이 포화상태인 고양시에는 자족기능과 교통망 개선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2일 한국당 고양시의원 8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부의 3기 신도시 공급 정책에 고양시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김현미 장관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경기도권에 3기 신도시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 놓은 바 있다.발표 이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