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말과 놀아요!’ 라는 주제로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한글날 시즌교육과 특별공연을 개최한다.한글날 특별공연 은 ‘우리말을 불러요!’라는 주제로 ▲ 10월 8일(토) 오후 2시 우리말 동요를 국악기와 판소리로 편곡한 ‘지지악대와 함께하는 동요 판소리’와 ▲ 10월 9일(일) 오후 2시 연기파 바리톤 이응광과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들려주는 가곡 콘서트 ‘아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지난 8월 30일 김포의 택배대리점 점주가 스스로 세상을 버렸다. 40대 가장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인 점주는 민노총 조합원인 직원들의 불법 태업과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대한 원망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자살했다. “너희들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잊지 말길 바란다”라는 피맺힌 절규를 자신을 괴롭혔던 노조원에게 남겼다. 부인과 세 남매 앞으로 남긴 유서에는 평소 흘렸을 그의 피눈물처럼 절절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부터 민주노총에 의해 좌우되는
혁명이란 하늘의 명(天命)을 바꾸는 일이다. 5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는 역성혁명으로 수시로 왕조가 바뀌었다. 맹자는 공자와 달리 왕이 왕답지 못하다면 쫓아낼 수 있다는 역성혁명론(易姓革命論)을 주장했다. 나라에는 왕보다 백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왕조는 비교적 오래 지속되었다. 고려 王氏 왕조는 474년, 조선 李氏 왕조는 518년 동안 유지됐다. 중국에서 300년 이상 된 왕조는 319년 지속된 宋이 유일하다. 그만큼 중국은 국가변혁 즉 역성혁명이 자주 일어났다. 일제 해방 후 한국에 혁명이 일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과학이지 정치가 아니다. 백신으로 예방해야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막을 수 없는 질병이다. 지난해 1월 20일 최초로 코로나 발병 이후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철저히 지켰다. 국민은 오로지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하는 날만 기다리며 정부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했다. 일찍 가게 문 닫으라면 닫고, 모이지 말라면 안 모이고, 마스크를 쓰라고 하니 공원이고 산에서도 열심히 마스크를 썼다. 2020년 12월 8일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코
[고양일보] 고양시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는 지난 8일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마스크 착용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재향군인회가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홍보용 전단지를 부착한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물티슈를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예방 활동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전개됐다.구자현 고양시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 방역캠페인은 개인 예방 활동이 곧 국가를 안전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고양일보]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돌봄의 부재와 결식이 우려되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생활꾸러미’(이하 교육복지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날이 늘어 아동학대와 돌봄의 부재, 결식 등 다양한 위기가 우려되는 바,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한우스테이크, 등심돈까스, 한우곰탕 등 축산·육가공품을 제공하여 추석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긴 연휴의 장기간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교육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 시민자원봉사자 60여명은 한글날인 9일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2리로 복구활동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이른 새벽 고양시를 출발해 복구활동에 나선 시민자원봉사자 일행은 늦은 시간까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침수가옥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수영)’ 회원 8명은 급식조리 차량과 식재료를 준
[미디어고양파주]10월 9일 한글날 오늘은 명성산에 오른다. 고양시에서 오전 8시경 출발하여 산행은 10시경에 시작하였다.명성산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경계한 산으로 정상 높이는 923m이다. 명성산(鳴:울 명, 聲: 소리 성) 혹은 울음산은 통일신라의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이산을 지나 금강산을 갈 때 보고 울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궁예가 왕건과 최후의 격전을 벌이다 크게 패하여 온산이 떠나가도록 울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남북으로 뻗은 주능선을 기준으로 서쪽은 경사가 급해 산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한글날 기념 축제 ‘세종, 인재를 뽑다’ 행사를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인 한글날 기념 축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과거시험을 치르는 선비처럼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고 과거시험을 진행했다.과거시험 문제는 오문오답, 그림그리기, 시짓기 등으로 시험에 합격한 선비들에게는 입격증을 수여하고 장원급제 선비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도전 역사벨! ▲꽃보다 한글, 혁필화로 그려보는 내 이름 ▲자음·모음이 사는 숲 ▲우리 가족 책 쉼터 ‘독서당’ 등 다양한 교육,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