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오늘은 법무부 경기8거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이하 센터) 김세영 센터장을 만났습니다. 센터의 주된 활동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세영 센터장: 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기관입니다. 설립 초기에는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이나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 등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원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공교육 보장 및 진학지도 등을 위해 다문화대안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이민자 같은 경우 생계유지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필요해서 경기도와 함께 결혼이민자들을 다
[고양일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222만명으로, 총인구 대비 4.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다인종 국가(5% 이상, OECD 기준)에 근접했음이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한『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19.11.1.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한국국적 취득자‧외국인주민 자녀(이하 ‘외국인주민’)는 모두 221만 66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8.11.1. 기준 2,054,621명 대비 161,991명 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는 25일 사회통합프로그램 2학기 개강식을 이민자 200여 명과 함께 행주서원에서 진행했다.법무부가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의 한국 정착을 위한 제도로,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중도입국청소년, 난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행주서원에서 함으로써 이민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이민자들은 행주산성, 행주대첩 기념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