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하수관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역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하수관로 교체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노후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지반침하, 하수역류 방지2020년 4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노후 하수관로 총 39.3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 교체정비 구간 776개소 30.8km, 전체보수 구간은 174개소 8.5km다. 총사업비는 354억원(국비지원 175억원)이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덕양구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1.8km 구간에 대해 깨끗한 계곡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의 벽제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전망이다. 시는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계곡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전했다.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로 유입되는 물 중에는 하수 처리가 필요하지 않은 깨끗한 계곡수와 지하수가 포함되어 있다.시는 이러한 맑은 물을 하수처리장이 아닌 하천에 방류시켜 하수처리장의 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하천 건천화를 방지하고 수질을 보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2021년 8월 고양향교 주변과 벽제천 일원의 하수관로 1.8km 구간을 조사했다. 조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8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와 공조해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택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용검사 前 무단 사용이 아니다.”라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일반적으로 주택건설사업장의 공사 초기에는 공사현장 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공사 말기에는 상하수관로 공사, 조경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게 되어 공사현장 부지 내 현장사무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건설 현장
[고양일보]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토당동, 신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중복구간(능곡 시장길 일부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정비 공사를 지난 5일 완료했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도1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이 계획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시설물 간의 상호 간섭과 예산중복 투자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 1억원을 우선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양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능곡시장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고양일보] 고양시는 4일 마두동 상가건물 지하 기둥파손 및 주변 지반 일부 침하 현장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해당 건물 지하 2층과 3층에 파이프지지대(잭 서포트) 99개(오전 55개, 오후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1일 새벽1시 설치완료한 파이프 지지대(잭 서포트) 55개까지 합하면 총 154개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다.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하수관로 처짐현상이 발견된 약 15m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 (PVC 이중벽관) 교체공사를 실시했다.전기선, 가스관 등 다른 지하매설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고양일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국비 403억원을 지원받아 시행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오수관을 새로 매설하고 각 가정 또는 영업장의 기존 정화조를 폐쇄, 발생하는 오수를 새로 매설한 오수관을 통해 수질복원센터로 직접 이송되도록 하는 사업이다.하수관로는 합류식 하수관로와 분류식 하수관로가 있다. 전자는 오수(汚水, sewage; 생활이나 사업에 의해 발생되거나 부수되는 배수)와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지하수가 함께 흐르도록 하기 위한 하수관로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광탄면과 적성면 일원에 대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 ‘광탄면 하수처리구역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분수리, 신산리, 마장리, 창만리, 방축리, 발랑리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 35.8㎞를 설치해 광탄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발생 하수를 이송·처리할 계획이다.적성면 지역은 주민숙원사업인 두지리 매운탕마을과 구읍리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 3.8㎞를 설치해 적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할 계획이다.해당사업은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광탄-2020년 신규사업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는 18일 제237회 임시회에서 2조 9,352억 2천 6백만 원 규모의 고양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액 2조 8,685억 8천 5백만 원 대비 646억 4천 1백만 원이 증가한 2조 9,332억 2천 6백만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405억 5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2조 3,123억 1백만 원이고, 특별회계 예산은 240억 9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6,209억 2천 5백만 원이며, 특별교부세 추가 교부로 인한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한 2019년도 제
[미디어고양파주] 2018년 고양·파주는 2건의 매몰사고가 발생하여 3명(고양 1명, 파주 2명)이 사망하고, 현재에도 2개의 매설 공사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매몰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2018년 고양시는 12월 14일 LH공사에서 진행한 덕양구 지축동 고양지축공공택지지구 조성공사 내 우수관로 공사 중 터파기 사면(비탈면)이 붕괴되어 작업자 1명이 매몰되어 사망하였다. 파주시는 12월 5일 연다산동 개인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전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공사 중 3m까지 땅을 파고 내려가던중 관로 옆에 쌓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 1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230억원을 요청했다고 고양시가 31일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100만 이상 도시와 비교했을 때 세수 차이가 크게는 1조원 가까이 나고 1인당 세수는 경기도 최저 수준이다.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고 특히 주민편의와 직결된 생활SOC 사업은 문재인정부의 현장밀착형 주력예산인 만큼 관련 분야의 사업들로 국비요청 건의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건의안에
고양시, 현황 파악도 제대로 못해 덕양구 내유동 351-3번지 일대 성불사 근처 농로가 심한 균열이 일어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 균열과 지반 침하가 생긴지 상당기간 흘렀지만, 고양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2012년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을 매몰처리한 곳이다. 당시 토지오염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나오면서 고양시는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한다. 문제는 그 이후다. 상하수도관을 매설한 이후 마무리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농로 바
고양시가 하수관로 정비공사의 설계 용역을 진행하며 공사에 앞서 백신·흥도·행주·덕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지난 7일 백신 지역을 시작으로, 8일 흥도동 지역, 9일 행주동 지역, 14일 덕이동 지역에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개요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및 보충설명의 순으로 이뤄졌다.참여 주민들은 기본설계 된 하수관로 선형에 관심을 보이며 궁금한 사항 등을 질문하고 사업이 조속이 진행되길 요청했
서울 싱크홀 조사했던 박창근 교수 “고양시 대책 없다면 은폐 위한 것”조정 고양환경연합 대표 “정치적 목적 단체장의 도시 확장정책도 문제”와이시티 입주민 “집값 떨어질까 쉬쉬, 소각장 문제로 시선 쏠려 문제” 일부 산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이 싱크홀(땅꺼짐) 위험지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산동·서구와 덕양구 일대 주거지역에서 폭넓게 연약지반이 발견되는 등 싱크홀 위험이 높은데도 고양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 우려된다는 지적도 뒤이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무능한 행정이 개탄스럽다”고도 했다.지난
고양시는 지난 11일 관내 신도농협 화전지점 강당에서 ‘화전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원상필 항공대학교 교수, 김홍 전 의원을 비롯한 화전동 주민, 주변상가 대표, 항공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덕양구 화전지역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정부의 2중, 3중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이다. 이런 규제로 인해 지역에 대한 개발 사업을 할 수 없었던 화전지역 일대에 대단위 개발보다는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주변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꽃 전시장 일원 및 호수로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방문객 급증에 따른 생활하수 배출량 증가문제 해소 및 집중호우에 따른 내수침수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행사장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정병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관로의 신속한 준설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꽃박람회 기간
자유민주주의에 근거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순수한 의도나 우주적 기운이 도와준다 해도 법은 어길 수 없다. 고양시의 자랑인 행주산성과 행주나루. 행주소애촌 행주나루 상권의 핵심 요충지역인 행주대교 강변(덕양구 행주외동 215-3 외 7필지)에 신축 중인 대형 요양시설(지상3층, 연면적 2,630㎡)로 인하여 소애촌 상인과 행주나루 어민들은 고양시장에게 철저히 우롱당하고 속았다고 생각한다. 조만간의 관광특구 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물관이나 공적인 관광 지원시설인줄 알고 고양시에 고마워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