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개발자의 삶은 항상 힘들고 어렵습니다. 30년 동안 토치 개발자로 삶을 살고 드디어 제초제를 쓰지 않고 화력으로 잡초 잡는 토치 '확쓸이'를 개발한 ㈜플랭 배남열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개발자로서 어려운 삶을 시작한 동기가 궁금합니다.배남열 대표: 30년 전부터 ‘우남토치’라는 이름으로 수동식 토치 생산을 했습니다. 토치는 가스염을 사용하여 가열, 용접, 절단 등을 할 때에 사용되는 기구입니다. 저의 삶 자체는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토치 7개를 부착해 잡초를 태워버리는, 잡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업살리GO! 마켓’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고충을 나누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키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6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잡화, 뷰티·미용, 가정용품, 신발·의류, 전기전자, 식품 등 관내 기업들의 창고에 누적된 재고상품을 대방출해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6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
[고양일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과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표창장 전달식,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에는 연합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3815만원을 경기북부 사
[고양일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가 주최하고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가 주관하는 ‘2019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가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성과보고회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의 지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과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사례 발표에는 이근영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장의 ‘2020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배남열 플랭 대표, 김용철 알엔디플러스 대표 등
[고양일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제9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기업인들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위과정 수료자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제9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위과정 수료자는 류희찬 더존몰 대표, 손민아 BS코리아 대표, 강경자 고양시의원, 김진 진성웰푸드 대표, 김성용 에스와이파트너스 대표, 김윤석 고양신문 실장, 문재호 고
[미디어고양파주] 5월 22일 수요일 보라의 백일을 기념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해주고 싶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프로그램 방송 중 백일 삼신상을 차리를 모습을 보면서 나도 보라가 백일동안 잘 자랄 수 있게 보살펴 주신 삼신할머니께 감사의 상을 올리고 싶었다.인터넷을 찾아보니 삼신상은 백일 날 해뜨기 전에 음식을 정성껏 차려 올리는 것이라고 해서 새벽 4시에 딸은 유축을 하고 나는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준비하는 재료는 칼과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간을 봐서도 안 된다고 했다. 칼을 쓰지 않기 위해 마른미역을 불리기 전에
[미디어고양파주] 부탄가스통을 연결해 불을 붙일 때 사용하는 토치(torch)는 이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레저용 토치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잡풀이나 해충을 제거하는 농사용 토치까지, 각 용도에 맞춰 출품되는 다양한 토치는 그 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고양시 장항동에서 토치를 생산하는 배남열(63세) 사장도 토치시장에 뛰어든 지 30년 되는 베테랑이다. 이 30년은 남들이 생각 못한 기발한 토치제품을 개발하고, 고양시를 비롯한 전국의 판매처에 판매 루트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 세월이었다. 그는 장
[미디어고양파주] 한 달에 10개중 8개 음식점이 자취를 감추는 시대. 14년 동안 한자리에서 가장 맛있는 고깃집으로 소문난 삼보가든. 메르스 악재와 경기 불황도 비껴가는 이곳, 삼보가든의 성공 비결은 뭘까. “신용입니다” 박창용 대표는 잘라 말한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두 번 읽었어요”라는 그는 청소년기 해외유학생활 시절에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칭송되는 초대 정치가 벤자민 플랭클린의 책을 만나고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미국의 전통 가정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많이 읽어요. 미국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