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취업이 점점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1인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2020년 1인기업인 트렌드넷을 창업한 후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백인혜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백인혜 대표: 안녕하세요. 백인혜입니다. 우선 인터뷰 기회를 주신 고양일보에게 감사드립니다. 디자이너로 시작해 마케팅팀에서 일했습니다. 직장생활은 안정적이지만 언제까지 자신의 삶을 담보해 줄 수 없다고 생각했죠. 또한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 회사 오너와 클라이언트 스케줄에 끊임없이 맞춰야 하는 어려움. 내가
구자현 발행인: 작년초부터 생긴 코로나19로 팬데믹 상황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대는 더 많은 변수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오랜 기간 바쁜 회사 일정 중에서도 주경야독으로 자신의 학문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류연화 박사님와 만났습니다.자신을 간단히 소개하자면?류연화 박사: “격물치지 수기안인(格物致知 修己安人)”을 신조로 경영지도사, M&A거래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중소기업 R&D 평가위원 등 또한 aSSIST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구
[고양일보] 정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인구 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12월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였다. 이 계획은 개인을 노동력‧생산력의 관점에 바라보는 국가 발전 전략에서 개인의 삶의 질 제고 전략으로 기본관점을 전환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담긴 핵심 정책은 0∼1세 영아수당 신설, 영아기 집중투자, 육아휴직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문화 정착 ,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
[고양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정신건강 악화와 자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자살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스마트폰 상담을 통해 즉시 우울증 여부를 검진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자살 고위험군은 당사자 동의 없이 관리대상에 포함하고 1391 자살예방 상담전화의 전문인력도 대폭 확대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정부는 3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3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하면서 되면서 국민정신건강이 크게 악화된 징후들이 나오고 있어
생존성이 가장 중시되는 곳은 직장이다. 직장에서 돈을 벌지 않으면 가족을 책임지기 어렵다. 코로나19로 직장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택근무가 많이 활용될 것이다. 재택근무를 활용하면 나도 좋고 회사도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쉼터까지 일터가 될 수 있다. 명심해야 된다. 대면의 공간에 의해 통제하던 힘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업무평가 기준이 모호해질 수 있다. 평가기준에 대한 갈등이 생길수 있다. 또한 노동가치가 재해석되면서 가치기준이 달라질 것이다. 대면의 시간으로 산출되던 노동 가치가 비대면 노동에서는, 다양한 노동형태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고양3, 더민주) 의원은 지난 13일 2020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만한 사업 운영을 지적하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신정현 의원은 “여성가족국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취업 지원을 위하여 네일아트, 바리스타, 다문화 인식개선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언어구사 능력이 부족해 고객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결혼이주여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외감, 인종차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고양일보] 프롬 문경선 대표 인터뷰고양시 성석동에 있는 문구제조업체 '프롬'은 전국의 알파, 모닝글로리 등 문구류 매장에 제품을 10년 동안 공급한 문구업계의 숨은 강자이다. 프롬은 창업자인 문경선 대표는 여성기업인이고 또 제품 디자이너 출신이라는 점이 특이하다.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일한 우수 소공인으로 공인받은 프롬의 문경선 대표를 만나보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백년소공인'으로 프롬을 선정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양시 성석동 간선도로에서 비켜 들어가 꼬불꼬불 난 길
[고양일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4차 추경 사업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12일 온라인 신청부터 시작하였으며, 온라인・방문 신청을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방문 신청은 세대주・동일세대 내 가구원・대리인(법정대리인 등)이 세대주 출생년도별로 가능한 요일에 본인 신분증(원본)을 지참 후 거주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12월 말까지 추가 개선된 요건으로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주요 개선 내용은 재산기준에서 차감하는 실거주 주거재산을 4,200만원에서 8,2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금융재산에서 공제하는 생활준비금 비율도 100%에서 150%로 상향 조정해 4인 가구 기준 712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영업자는 지원요청일 전월과 2020년 1월 매출을 비교해 25%이상 감소해야 위기사유에 해당됐으나 전년도 동월보다 25% 이상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경기도의 ‘착한소비 운동’이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지역경제와 지역 일자리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경기도 문화예술분야의 착한 소비운동을 살펴보면 먼저 차안에서 공연이나 영화를 감상하는 ‘드라이브 씨어터’가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취소된 문화예술 공연과 독립영화를 공모를 통해 공연 작품 40편을 선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반갑습니다.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오늘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생존전략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사업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와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합니다.김소정 대표: 하나비인재개발협회 대표 김소정입니다. 저의 인생좌우명은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자신을 크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릴 때부터 영어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구요. 대학 졸업 후 국내외 항공사 스튜어디스에 합격하여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373억원의 ‘예산 긴급수혈’에 나섰다.국·도비를 포함한 총 4,373억원 규모의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90%는 재난지원금·저소득층 소비쿠폰 등 코로나 지원금과 방역물품, 그리고 골목상권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4월 초 편성했던 1회 추경까지 합하면 ‘코로나 대응예산’은 총5000억원의 규모다.1회 추경을 통해 고양시는 약 537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모든 시민 대상으로 5만 원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에 나섰으며, 3주가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3월부터 일자리기금(100억원)으로 공공 아르바이트 100명을 채용하는 ‘고양 알바 100’ 사업의 알바 근로자를 500명으로 대폭 늘린다고 23일 밝혔다.‘고양 알바 100’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단기 근로자 등과 영업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족 등이 일할 수 있도록 100명을 채용하고 공공 일자리 알바 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이 세계적으로 악화되면서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양일보] 고양시는 16일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즉시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9조 7,000억원 지급에 필요한 2020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지원 재난지원금 중 20%인 2조 1,000억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몫이고 나머지 80%, 7조 6,000억원은 중앙정부가 부담한다.이에 대해 고양시는 4월 1일 지방자치단체 매칭예산 20%인 530억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도의원)가 2018년도 의원연구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정현 도의원은 26일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는 2018년 구성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모여 복잡 다양해지는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연구단체다. 청년세대 연구회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수원11), 신정현 도의원을 포함해 13명의 도의원이 가입해있다. 연구회는 청년 당사자 및 경기도 관련부서 담당자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 이하 ‘연구회’)가 지난 12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비전형 노동실태와 제도적 보호 방안 연구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년 프리랜서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제안하였다.경기연구원 오재호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는 공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약 19만4천여명.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약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들의 월소득은 평균 209만원으로 2017년 기준 근로자 중위소득 241만원에
[미디어고양파주]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와 소통의 장인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이 20일 오후 7시 고양시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막했다.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EIDF라고 약칭하는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2004년 첫 회로 지상파 방송국으로 유일하게 다큐멘터리를 하루 종일 방송해 주목을 끌었다.EIDF 2018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Documentary-Ri
[미디어고양] 고양시 출신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기획재정위)은 지난 29일(일) 고양시 덕양구청 의원실에서 첫 번째 의정공유회 '슬기로운 의원생활'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의정공유회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지난 한 달여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었고 시민들로부터 긴급한 지역 현안과 주요정책과제 등을 제안받았다.또한, SNS 라이브 방송채널을 열어 동시 접속한 시민들로부터 댓글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그 마음이란 자신에 대한 믿음, 즉 자신감일 것이다.“자신감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예요. 자신을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 그것이 도전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2000년 7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당시 ‘고양 일하는 여성의 집’)와 연을 맺은 지 16년이다. 그동안 유혜림 관장은 도전 앞에서 주춤거리는 수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을 응원해왔다.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