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에서는 지난 2일(금) 저녁 카페촌으로 유명한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애니골을 비롯하여 먹자골목 주변 다중 밀집지역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명절 전 민경합동 순찰했다.이날 합동 순찰은 풍사파출소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흥가 밀집지역을 돌며 가시적 예방 순찰을 비롯하여 주민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죄 신고 안내도 겸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서현역 등 연이은 흉기 난동 범죄와 관련하여 주민
[고양일보] 임형성 전 고양시의원(3선)이 지난 25일 풍동 YMCA에서 일산중·고등학교 제23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일산중·고등학교는 오랜 역사 속에 윤명구·김진용·이경재·정영안 등의 동문이 고양시 구청장을 역임했고, 다수의 시의원과 간부 국장을 배출했다.또한, 일산중·고등학교는 김진의(18회/일산농협). 유완식(22회/고양축협), 심은보(26회/송포농협) 등의 조합장과 김재득(25회) 동부새마을금고·황진선(28회)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고양시 각 분야에서 여러 동문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
[고양일보] 고양시가 논란이 된 일산동구 풍동의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에 대해 취소 통보키로 했다. 그동안 국민의힘 각 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은 신천지 교회 시설로 용도변경된 사실이 알려진 지난 24일부터 1인시위와 항의 성명서 발표, 주민서명운동 등을 펼쳐 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6일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등 고양시 4개구 전현직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신천지 시설 용도변경은 담당과장의 전결로 이뤄졌다”며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주무과장인 박모 건축정책과장은 “신천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풍동에 신천지 교회 시설을 허가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고양병 김종혁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들이 26일 오전 고양시청으로 이동환 시장을 항의 방문한다.김 위원장은 “고양시청 주무과장 한 명의 전결로 신천지 시설에 대한 용도변경이 이뤄졌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터무니없는 결정을 내린 책임자를 문책하고 이동환 시장에게 직권으로 용도변경 허가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항의 방문에는 풍동이 지역구인 고양병 당협뿐 아니라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김현아 전 국회의원 등 고양
[고양일보] “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 또 정치의 본질은 메시지 전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이기는 것이 선(善), 지는 것이 악(惡)이다 보니 선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이 정당해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황상무 전 KBS 앵커(59)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가짜뉴스와 메시지 전쟁’이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2차 조찬강연에서 “메시지 전쟁에서 최고의 무기는 거짓말, 바로 거짓 뉴스”라고 일갈했다.그는 “윤석열 커피와 드루킹, 병역비리 폭로, 기양건설 20만 달러, 청담동 술자리 등이 대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1~4블럭에 대한 기반시설이 본 사업 사용승인 전에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고양시에서 이루어진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사용승인이 먼저 이루어진 후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덕이지구는 아파트 입주 후 10년이 지나도록 준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식사지구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고도 고양시로 기부채납되지 못하고 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뚜렷한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고양시는 이
[고양일보]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2조 9,96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518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1,278억 원이 줄어 전체 규모로는 760억 원 가량 감소했다.부족한 재원 가운데서도 민선8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예산 가운데 백신접종 등 최소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효과가 낮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 34억 원 가량 감축하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아래 고양상의)는 지난 8월 31일 일산동구 풍동 YMCA 유스센터 1층에서 제2회 힐링경영 콘서트를 진행했다.힐링경영 콘서트는 고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과 유관 기의 관계자들에게 경영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고양상의의 기획 작품이다.강연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특례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일보] 고양시민들의 조직인 고양워킹포럼이 지난 30일 일산서구청에서 창립식과 ‘고양 경제자유구역’이란 주제로 기념 강연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대외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대표, 시·도의원, 포럼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양워킹포럼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주축 되어 만든 조직으로써 지역의 유능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양시 성장과 개인의 지식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조직이다.송용운 초대 대표는 창립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양적으로 팽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산하기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개선할 사업장 15곳을 선정하고 청소년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지원에 나선다.센터는 지난 6월 청소년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선정에 착수했다. 사업장 모집은 6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7월 초 일주일간 친화사업장 선정기준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청 사업장 19곳 중 15곳으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더벤티 원흥푸르지오점 △카
[고양일보] 고양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7월 12일(화)부터 8월 30일(화)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클럽은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풍동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진행되며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프로그램은 ▲1회: 화폐이야기 ▲2회: 전자화폐와 신용 ▲3회: 현명한 소비와 방법 ▲4회: 현명한 예산 세우기 ▲5회: 기업과 기업 활동 ▲6회: 기업 이윤과 광고 ▲7회: 공정거래와 기업윤리 ▲8회: 기업가 정신의 순서로
[고양일보]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5월 26일(목)부터 6월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에 걸쳐 초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 ‘그림책 속으로 풍덩’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풍동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진행(상황에 따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풍동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1회: 세상에 하나뿐인 나(애니멀 무브 인형 만들기) ▲2회: 긍정 훈련(마법의 문장 만들기) ▲3회: 사소함의 가치(소원
[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감하는 2020년 한 해 고양시에 일어난 사실을 사진으로 반추해 보기로 했다. 그중에는 희망적인 일도 있어지만 대체로 부담스럽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는 것이 다수였다.1월 ■ 고양청년회의소,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1월)2020년 고양시 신년교례회지난 1월 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고양청년회의소(JC) 주최,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198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신년교례회는 고양시 각 기관장・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다짐
구자현 발행인: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현 대표와 인터뷰입니다. 윤 대표는 고양시 식사동 위시티 3단지 입주자대표회 회장,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습니다.윤종현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공예가이며 공간디자이너입니다. 학부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금속공예를 공부한 감각으로 현재는 인테리어와 조형물을 제작하는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도 지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하여 훌륭한 의뢰인들과의 교감하면서 공간디자이너로 성실히 활동하고 있습니다.올해 식사동
[고양일보] 지난 8월 가진 ‘고양시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수상작 11편을 중심으로 ‘세상에 없던 고양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책으로 엮어진 ‘세상에 없던 고양이야기’에는 8편의 수필과 3편의 소설로, 대상 1편・최우수상 2편・우수상 3편・장려상 5편 등 11편이 실렸다.2020년 고양시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전은 고양시 곳곳을 이야기로 채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주산성이나 서삼릉・창릉천・여성사전시관 등 고양시의 여러 장소가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이 책은 시민 작가들이 고양시에 거주하며 또는 여행하며 느낀 감상과 자유로운 상상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조현숙 의원(중산동, 풍산동, 고봉동)은 16일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산동 청소년수련원 부지를 용도 변경해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조현숙 의원은 "중산동 청소년수련원 부지, 이제는 용도 변경하여 시민의 품으로"라는 제목의 발언에서 청소년수련원 부지가 안곡습지를 지나 고봉산을 오를 때 지나가는 곳에 위치해 이 부지를 청소년수련원으로 써야 할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며 "고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 부지에 건축물이 들어온다면 자연경관을 해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영주차장 5개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대를 12월 중순까지 추가설치 한다고 26일 밝혔다.전기차 사용 증가에 따라 기존 21개소에서 12월 중순까지 장항 1~4, 풍동1 등 주차장 5개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7대 추가설치 하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구축과 전기차 이용고객의 편의를 확대하고자 한다.2021년에는 일산호수공원 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소를 점진적으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 주차장 설치와 관리조례에 따라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경우 2시간 범위에서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있다.김홍종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