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2023~2024년 겨울철 폭설·한파 대응 교통소통대책 등 주요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했다.이번 훈련은 덕양구 지축지구 인근에서 겨울철 기습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고양시와 유관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제설차량, 순찰차량, 구급차량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초동 대처 능력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빙판길 차량 사고 수습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통제 ▲구조 차량 및 제설 차량 유도 ▲소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청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주변의 눈 치우기를 실시했다.덕양구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인도나 덕양구 가로수길 주변에 쌓인 눈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김종철 자치행정과장은 “폭설에 대비해 덕양구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안전 위험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이용해 주시면 신속히 처리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14일 10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기후 포럼’을 개최한다.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포럼은 고양특례시의 경제, 도시, 환경, 교통, 문화, 국제관계 등 전반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설 등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포럼은 개회식, 건강한 도시 만들기 전국 경연대회의 입상작 발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정책설명회와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정책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2022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열어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장은 동의 하부 조직인 ‘통’을 관리하는 직책으로, 현재 일산동구 12개 동에서 300여 명 통장이 활동 중이다.12개 동 통장단의 대표로 구성된 일산동구 통장협의회는 매달 1회 회의를 열어 최근 시정 이슈를 공유하는 동시에, 각 마을별로 크고 작은 민원과 건의를 모아 시․구에 제안한다.통장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편을 느끼지만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도로 경계석․보도블럭 파손,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시가 군과 협력해 강설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육군1군단사령부 군수처(처장 김진평)와 함께 ‘도로제설 공조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요찬 도로관리사업소장, 김상혁 계획운영과장(육군 1군단 사령부 군수처장대리)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1군단사령부는 ▲도로제설에 관한 실시간 정보제공 ▲제설자재 및 인력·장비지원 협조 ▲긴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에 협력하고 폭설 발생시 군·관이 협력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통장 및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동절기 주민의 안전한 보행과 이동을 위해 대원별 담당 구역 확인, 제설 시 작업 요령 교육을 받고 내 집 앞 눈 내가 먼저 치우기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5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봉동은 일산동구 동 중에서도 관할 구역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고갯길, 급경사 이면도로, 결빙구간 등이 많은 제설 취약지역으로 강설 시 신속한 대비가 중요한 곳이다.김성구 고봉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달 28일 행주산성둘레길에서 실종된 발달장애인 장준호(21세, 자폐성장애) 씨의 수색을 위해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힘쓰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실종자를 약 한 달 동안 수색하고 있다. 보트에 몸을 싣고 수상과 수변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며, 육상에선 도보 수색과 드론을 활용하여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실종자의 옷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소방력, 드론, 수색견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으며 “하루빨리 실종자가 가족의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일보] 28일 오전 갑자기 내린 폭설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는 경비원 마음은 급하기만 하다. 혹여 주민들이 눈에 미끄러저 다칠까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고양일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고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이 얼어붙고 있다. 추운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인해 외출을 자제·금지하고 있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따뜻한 날을 보내기 위해 난방 기구의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이와 같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는 자칫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진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와 안전 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경기도에서 최근 3년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23건으로 전기 열선이 1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히터·장판 112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중심으로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고봉동은 일산동구 면적의 약43%을 차지하는 넓은 면적의 농촌지역으로 언덕길 등 취약도로가 많아 폭설시 신속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통별 구역지정 및 작업 요령,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도의원과 채우석 시의원도 참석했다.김운배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며 “올해도 제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도록 노
[고양일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재난 예·경보 시설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보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로 점검대상은 자동음성경보기 등 총 5종 152개소로 재난감시CCTV 83개소, 자동음성경보기 27개소, 수위관측기 29개소, 재해문자전광판 5개소, 기상관측기 8개소다.제조사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 메시지 전송 및 전광판 표시부
6개월 남은 임기, 기존 시책 반복 지루한 시정연설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시의회 21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폭설로 불편을 호소한 고양시민들에게 뒤늦은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시정연설 일곱 번째 주제 '재난안전도시 구축 계획'을 밝히면서다. 최 시장은 "짧은 시간 내린 폭설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준 점 송구스럽다. 각별하게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약 33분간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최성 시장에 의한 유감표명
비서실 "제설 현장 돌며 약속 지키려 찾은 것"폭설 다음날 휴가내고 민간단체 송년회 찾기도 최성 고양시장이 폭설로 고양시 전역 도로가 마비됐던 20일 저녁, 동 송년회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제설작업을 진두지휘해야 할 행정수장이 송년회 참석을 우선시 한 것이 아니었냐는 것.최 시장은 그 다음날인 21일에도 연가를 사용하고 지역 호남향우회 등이 주최한 송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총회에 얼굴을 내밀었는데 이를 두고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12월 15일부터는
“고양시만 진입하면 빙판길...서울과 비교된다”3일전 셀카로 제설 대비 홍보하던 최성 시장정작 시민 불만에는 댓글 삭제했다는 의혹도뒷북 관계부서 회의, 공무원들 내부 공유 수준 고양시의 늑장 폭설 대처에 시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 20일 내린 폭설에 고양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22일 현재에도 식지 않고 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최성 시장의 SNS, 각종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고양시에는 1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다. 문제는 기상청이 당일 오후 4시
김기성 (예)육군중장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한반도가 피로 물들었던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지난날 조국의 안보 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복무했던 쌍용군단 장병들의 초청으로 역대 군단장들이 최고의 전투력을 갖춘 후배 전우들과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됐다.자랑스러운 후배 장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군단의 핵심전력인 최정예 특공연대를 방문했다. 먼저, 부대에 전시된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각종 신무기및 현대화된 장비와 물자로 무장한 특공용사들을 만나본 후, 이어서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사불패의 투혼과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라는 노랫말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다. 지난 5년간 교권침해가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최근 학폭위(학교폭력자치위원회)처분에 불복한 학부모가 교사를 흉기로 위협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보도되면서 무너져가는 교권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강원도 철원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자녀의 학교폭력 징계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가 학교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교감을 흉기로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녀의 사회봉사 징계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 A씨는 학교 측에 학폭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