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부터 만 70세(1952년생 이하)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 될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신경절을 따라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아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고양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이다.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250만 명에서 2019년 320만 명으로 15년 대비 28%나 증가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꾸준히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관리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가 말하는 겨울철 당뇨병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Q.
[고양일보] 지난 해 20~30대 여성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하고 노인성 질환인 치매로 인한 사망률도 크게 늘어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만3799명으로, 전년 대비 0.9%(129명)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자살률)는 26.9명으로, 전년 대비 0.9%(0.2명) 늘었다. 2018년 증가 폭(9.5%)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자살률은 2011년 31.7명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남성 자
65세 A씨는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A씨는 간질성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간질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질성 폐질환은 폐포와 혈관 사이에 있는 벽인 간질 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드문 질환으로 인식 되었으나 최근 들어 인구 10만 명당 유병율이 67 ~ 81명까지 보고되는 등 결코 희귀질환이 않은 질환이 되고 있다.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강형구 교수와 간질성 폐질환에 대해 알아보자.Q1. 간질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11일 밝혔다.고양시 259번째 확진자 A씨는 일산동구 성석동 일이삼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했다가 10일 새벽, 사망했다.A씨는 70대 남성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사인은 폐렴으로 확인됐다.한편, 11일 오후 2시 기준 고양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11일 기준 코로나19 검사에 확진 판정된 전체 감염자는 총 312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03명(국내감염 271
[고양일보] 경기도 ○○시에 사는 53세 문○○은 2019년 병원에서 뇌내출혈 및 폐렴으로 입원하여 관련 치료를 받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을 제외한 본인부담의료비(본인일부부담금)가 2,658만 원 나왔다.문○○은 2019년도에 이미 본인부담상한제 사전 적용을 받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인 580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이를 초과한 2,078만 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였으며,2020년 8월에 문○○씨는 본인부담상한제 사후정산에서 소득 3분위, 본인부담상한액 152만 원으로 확정되어 공단으로부터 추가로 428만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에서만 접종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보건소에서만 접종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독감처럼 매년 접종하는 것이 아니라 1회 접종으로 폐렴으로 인한 폐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
[고양일보] 고양시는 24일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입국 시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고양시 대화동 임시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 24일 명지병원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동거인은 22일 A씨와 함께 입국한 직장동료로 입국 당시 음성 판정 받았고,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A씨는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양일보] 향균 스티커패드를 특허 개발한 키스크린(대표 진현국)이 제조하고 웰스아이앤씨(대표 신상영)가 판매하는 ‘카카오 향균스티커’가 4월 27일 신세계홈쇼핑을 통해 첫 판매에 들어갔다.‘카카오 향균스티커’는 스마트폰 보호케이스 덮개에 부착하여 덮개를 닫았을 때 스마트폰 액정 표면과 접촉해 인체에 유해한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특히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인 님나무에서 특수가공 추출한 오일이 주성분인 안전한 제품으로 액정과 접촉했을 때 극소량의 항균제가 나와서 세균증식을 억제하며, 특허기술의 항균코팅으로 3개월 이상 항균력이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최근 5,300만원 상당의 흑마늘진액 제품을 원로조합원 78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일산농협은 매년 일산농협 발전을 위한 원로조합원의 헌신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원로청년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인 새남해농협에서 생산한 흑마늘 진액을 각 원로조합원에게 증정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산지 농협의 생산물 소비를 통해 우리 농산물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10일 고양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 고양시 확진환자 11명 중 2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현재 치료 중이다. 11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더포레 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2월 26일 약간의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10일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9일 코로나19로 의심되는 A씨(56세 여성)가 폐렴과 저혈압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일산백병원은 A씨를 응급실에 마련되어 있는 격리병실에 격리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10일 오후 1시 30분 1차 양성판정이 나오자 오후 2시부터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일산백병원은 “시 관할보건소에 코로나 19 의심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보고 및 신고를 진행한 상태며, 원내 신속대응팀이 진료기록과 CCTV확인을 통해 접촉자를
[고양일보] 정연우 고양시의원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결정을 지적했다.앞서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769곳에 대해 3일부터 9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정 의원은 “어린이집 휴원이라는 사회적 파장이 큰 결정을 전날 밤 깜짝 결정을 했다”며, 고양시의 어린이집 휴원 결정을 3가지로 지적했다.▲시행 하루전 저녁8시에 공지를 시작하여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이재준시장의 선택장애 ▲우한폐렴 확진자 고양시 방문 8일 이후에 가진 늦은 긴급대책회의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접촉 관리대상자가 하루 만에 72명이 급증해 111명이라고 고양시가 3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10번, 11번 확진환자 접촉자 중 추가 통보받은 25명이 자가 격리되고 역시 10번, 11번 환자와 접촉했던 47명이 능동 관리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명지 병원에 입원한 3번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번, 11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6번 환자(55세, 남성, 서울거주)의 부인(10번)과 아들(11번)로, 6번 환자는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되거나 관리 대상이 된 사람이 29일 13명, 30일 46명이었다가 31일 8명이 다시 늘어 총 54명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을 찾는 사람이 끊기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6월 중순이 지나고 오가는 가운데 일주일간 비가 오는 날이 많았던 주중을 보냈다.화창해진 토요일 아침, 서둘러 야외 바비큐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1951년에 세워진 조지워싱턴다리 아래 바비큐장에서 나무그늘아래 자리를 잡았다. 새로 구입한 작은 텐트를 펴고 보라는 시원한 나무그날 아래 테이블에 누워서 오전 잠을 자는 동안 우리는 딸의 친구와 조카가 오기를 기다렸다.딸 친구 부부가 먼저 도착하고 맨하탄에서 버스로 다리를 건너오는 조카를 데리러 갔다 왔다. 모두 모여서 차콜에 불을 피우고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6차),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의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백병원은 유방암(6차),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 97점보다 높은 유방암 98.80점, 위암 98.36점을 받았다.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4차연속), 폐렴(3차연속)에 이어 위암(4차연속)
[미디어고양파주] 3월 30일 뉴저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따뜻한 햇살이 비췄고 낮의 온도가 높게 올라갔다. 그래서 오후에 ‘OVERPECK COUNTY PARK’로 넷이 모두 나들이를 했다. 보라의 유모차 첫 시승을 겸해서다. ‘OVERPECK COUNTY PARK’는 사위가 딸에게 프로포즈 했던 추억의 장소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 때는 딸 내외와 셋이서 강에서 카약도 타고, 테니스도 쳤다. 파릇파릇 자란 쑥을 잘라서 쑥개떡도 해먹기도 했다. 저녁이면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강바람을 맞으며 하루에 만보 이상 산책하던 곳이기도 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총 사망자 수는 285,534명으로 전년 대비 4,707명 증가하였다. 이는 2006년을 저점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1일 평균 사망자 수는 782명으로 전년보다 15명이 증가하였다. 사망원인 중에서 상위 10순위 사망원인은 ①암(악성신생물), ②심장 질환, ③뇌혈관 질환, ④폐렴, ⑤자살(고의적 자해), ⑥당뇨병, ⑦간 질환, ⑧만성 하기도 질환, ⑨고혈압성 질환, ⑩운수 사고 순이다. 이 10대 사인이 전체 사망원인의 69.3%를 차지한다.폐렴은 2004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