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 그동안 두 차례나 후보지 선정에 실패한 쓰레기 소각장(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재공모에 나섰다. 후보지 선정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다.시는 두 차례 실패한 요인을 고려하여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라는 응모자격 요건을 제외했다. 대신 ‘토지주의 토지매각 동의율 50%’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민원이 거의 없어 입지선정이 양호한 지역도 동의율 80%라는 조건으로 인해, 신청자체를 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판단된다.신청자 대상자는 선
[고양일보] 손동숙 의원(국민의힘-백석1,2동, 장항1,2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불법 폐기물 투기행위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고양시에 주문했다.손 의원은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만행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고 있는 무허가 불법 폐기물 투기 업체와 그것을 눈감고 방조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지난 8월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용역업체가 밤 12시 30분경에 덕양구의 한 지역에 폐기물을 투기한 사건을 거론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신고에 관계기관의 적극 대처로 백석읍 방성리 일대에서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근 주민들의 고물상 소음, 먼지 민원 등에 따라 현장을 점검, 폐기물 불법투기 정황을 파악했다.이어 폐기물 투기 가담자의 도주 차단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인근에 잠복, 25t 우드칩 운반 트럭 1대에서 폐기물을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현장에는 이미 25t 운반트럭 11대분에 달하는 200여톤의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돼 있었다.시는 현재 폐기물 무단 투기
음주운전 전과기록 16명 '최다'주요정당 후보자 41%가 전과有정의당 후보들 전원 전과기록無 '부정수표단속법', '도박', '상해', '산지관리법', '미성년자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업무상횡령', '사기', '무면허운전', '근로기준법', '도로교통법', '국가보안법', '공직선거및선거부정관리법', '업무방해'6·
황룡산 일대 사유지에 10년 가까이 방치됐던 2천톤 가량의 폐기물이 사라졌다. 고양시는 일산서구 공무원들의 끈질긴 설득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고양시는 14일 일산서구 탄현동 황룡산 일원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을 모두 처리해 장기 고질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황룡산 기슭 사유지에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은 2천톤에 달했다. 이로 인해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으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해당부지는 미조성된 공원예정부지로 A씨가 토지주로부터 임차해 2002년부터 고물상을 운영해 왔고, 2005년부터 인테리어 철거작업을 하면서 해당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