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특례시에서 처음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준공 시기가 당초 계획했던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또다시 지연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착공 시기 지연을 지적하면서 일산테크노밸리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고양시가 ‘집값 반값, 재정 바닥, 교통지옥’ 등의 대명사로 추락한 원인은 바로 ‘말로만 자족도시 건설’을 외쳤기 때문이며, 지난 30년간 인구는 3배, 일자리 창출은 제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국내외 여러 지역의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감성을 우리 음악에 담아 창작한 공연을 오는 7월 23일과 24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창작 국악 그룹 ‘원초적음악집단 이드’는 피리와 지휘, 타악 등을 전공한 5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능, 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원리를 뜻하는 ‘이드’라는 단어를 사용, 이러한 쾌감 본능을 국악 퍼포먼스로 해소시키고자 창단된 팀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어법인 호흡, 장단,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빠른 선별검사를 위한 ‘안심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주 만에 물량 2만 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시는 이렇게 확보한 키트를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5,500여 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기준으로 고양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하며,
[고양일보]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계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활용,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기존 음성 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이 가운데 고양시가 26일부터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은 안심카・안심콜・안심숙소, 최근에는 안심 방역패스까지 선보인 ‘고양시 안심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자가검사키트의 검사 결과를 제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7.1.~2021.12.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등의 전자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노령층 등을 위해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작해 21일부터 배부한다.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식당, 카페, 영화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QR코드 확인 기기가 비치되지 않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전자증명서로 접종 내역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시는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핸드폰에 부착해 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단,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0일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하며 ‘안심콜 방역패스’의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가 적용됐다. 하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및 QR체크인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QR코드 인증에 필요한 단말기를 구비하지 못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에
[고양일보] “어플이 먹통이면 밥도 못 먹나요?”, “저 백신 맞았다니까요?” 이런 식당 앞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방문 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가 의무화됐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심식사를 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심 방역패스’를 개발,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안심 방역패스’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증명서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백신접종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양시 3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시설개방과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있다. 경로당은 7월 26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용 어르신의 접종완료 확인을 위하여 쿠브(COOV)앱과 접종증명서가 활용되고 있으나, 어르신은 스마트폰 앱 설치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배려하기 위해 시가 접종완료 스티커를 제작했다.스티
생활 건강 실천을 위해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고 즐거운 오늘을 연상하기도 한다. 인간은 자연의 하나로 동물,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로 이루어지는 생태계 속에서 반려동·식물들과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전염병도 동물을 통해 옮겨지기 시작했고,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인간과 문물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아프리카의 괴질, 중동의 메르스, 최근의 코로나19는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해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코로나19 시대에 다음과 같은 생활 건강관리 방안이 있다.첫째, 개인 위생관리와 맞춤형 면역력의 강화이다. 손씻기·마스크 착용·몸의 청결 등
[고양일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비대면 시대에서 장애인은 더 불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최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장애인 납세 서비스 이용 불편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단연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에 관한 문제다. 국세청이 추진하는 ‘홈택스 2.0’ 사업은 납세자의 신고·납부 절차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앞둔 역점 과제이다.비대면 시대가 다가오면서 간편하게 납세하는 홈택스 이용자가 급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장소영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소영입니다. 현재 대학이나 기업체에서 이미지메이킹과 색채 강의, 그리고 패션쇼 무대 메이크업을 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며 틈틈이 전시회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지난 7월에 출간한 메이크업 필기 수험서에 이어, 다음 달에 출간 예정인 메이크업 실기 수험서 준비로 정신이 없습니다.구 발행인: 화가로서 여러 차례 의미 있는 전시를 했는데, 본인의 그림에 대해 설명 부탁드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감염방지와 환자의 쾌적한 병원 이용을 위해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원내 감염방지를 위해 모바일 사전문진표와 스마트패스 체온측정기를 도입했으며 이번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까지 세 번째 출입·문진 시스템 도입이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은 기존 문진(서면문진표)의 단점인 출입 대기시간 증가와 대면문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 됐으며 병원방문자가 원내 출입 시, 스스로 키오스크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건강상태
[고양일보]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가 최근 출시됐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의 이용 확대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투어패스’ 제작을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북부지역(고양·파주)과 남부지역(수원·용인)의 4개 시가 보유한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12일 출시된 이번 상품은 서오릉, 트릭아트뮤지엄, 세계인형박물관 등 북부권역(고양
[고양일보] 서울고속도로(주)가 수도권 여행기를 담은 영상 콘테스트를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영상 콘테스트는 올 여름 차량을 이용해 수도권 여행 중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 후기, 정보 등을 찍은 영상으로 분량이나 형식에는 제약이 없다.응모 방법은 진행 기간 내 해당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고 해당 URL을 접수폼에 메일 주소와 인적 사항 등과 함께 남기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고속도로 블로그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심사를 통해 특급호텔숙박권, 캠핑장이용권,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임용훈 대표: 지코드이노베이션 대표 임용훈입니다. 저는 평생 개발자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항상 혁신을 중요한 화두로 삼고 살아가고 있지요. 저는 항상 도전의 삶이 최상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개발자로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혁신을 많이 강조하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혁신에 대해 말해주세요.임 대표: 벤처사업가로 말한다면 혁신은 장애물이 많고 늘 거절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혁신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
[고양일보] 이통3사와 경찰청은 24일부터 ‘패스(PASS)’ 인증 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공인 신분증’을 디지털화 해 법적 효력을 부여 받았다. 이통3사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규제 임시 허가를 획득하고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개발했다.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이용하고 있는 휴대 전화에서 ‘패스(PASS)’ 인증 앱을 실행하고 실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률 감소를 위해 5월부터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일산동구에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도매·소매업,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등 고양시에서 가장 많은 1만2129개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가 분포돼 있으며, 모니터링 활동은 1회용품 사용규제 감시원이 각 업소를 방문해 평소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현행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따르면 현재 165㎡ 이상
[고양일보] 한국갤럽이 18일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12개 품목별 가구 보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 TV,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 프린터/복합기,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 인공지능(AI) 스피커,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AR/VR 체험기기,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택시, 트럭 제외), 차량용 하이패스 등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이다.조사 결과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응답자의 13%가 '집에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있다'고 응답했
[고양일보] 지난 27일 정의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심상정 의원은 “의원 세비 총액을 동결한 전제 위에서 의원 숫자를 10% 늘리자”고 했다.현행 300석에서 10% 범위 내에서 확대하여 국회의원 수를 330명까지 늘리자는 것이다. 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지역구 의석수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28석이나 줄어드는 지역구 의원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다. 참고로 비례대표 의석은 47에서 75석으로 늘어난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의원정수 확대가 아니라 의원 수를 줄이자는 게 한국당 당론”이라며 거절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