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이순신 거북선보다 180년이나 앞섰으며 조선 최초의 거북선이라고 알려진 ‘임진강 거북선’과 훈련장을 복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파주시는 2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임진진터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복원 추진위원회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거북선전문가, 문화재전문가, 민간남북교류전문가, 향토사학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기초자료의 수집・분석, 가치평가, 복원사례 검토, 고증에 관한 타당성 검증 등 거북선 복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