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파주읍 연풍리 299-88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하여 초소를 설치,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 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청소년 안전활동,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특히 시는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집중지원을,
성매매피해자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여성인권센터 쉬고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춘천길잡이의집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김해성인권지원센터여성인권지원상담소 에이레네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 전국 각지에서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 현장상담센터협의회는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성매매는 도덕과 개인의 자유 문제가 아닌 여성 인권의 문제이며, 성평등에 관한 문제로 직시해야 한다. 또한 성매매는 성차별 사회의 산물로 성매매와 성평등은 공
[고양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전통시장 화재 시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2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LG디스플레이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해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비상소화장치는 문산자유시장 내 1곳과 광탄전통시장 내 2곳에 설치했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활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고양일보]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인겸 서장은 코로나19 극복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김인겸 소방서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집집마다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문틈 사이로 넘쳐흘러야 할 추석 연휴. 하지만 최근 연이은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의 즐거운 추석까지 빼앗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해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도 주의해야겠지만,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요리를 주제로 한 컨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주방안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부족하다. 주방은 불을 다루는 공간이기에 그 어떤 공간보다 화재 예방에 대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하고 자율설치 환경조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파주소방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SNS, 버스정보시스템(B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33명은 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구조와 작동원리, 기종별 제동방법과 수동개폐 요령, 승강기 갇힘 발생 시 비상복구와 구출 요령, 구조장비를 활용한 훈련 등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특별훈련 과정을 진행했다.최근 3년간 파주 관내 승강기 구조건수는 2017년 192건, 2018년 224건, 2019년 242건으로 매년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이번 달 6일부터 주말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광탄면 소재 ‘마장호수’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탄수난전문 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마장호수 수상레저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증가, 지리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소방관서로 인해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를 운영할 필요성이 대두됐다.마장호수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는 이번 달 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광객이 급증하는 공휴일과 주말에 운영 예정이며, 광탄 및 조리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근무하게 된다.광탄수난전문 의용소방대는 ▲둘레
[미디어고양파주] 국제 멸종위기종 돌고래 ‘상괭이’가 임진강에서 탈진상태에서 구조되어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폐사한 일이 벌어졌다.파주시와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아침 8시 50분쯤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의 양수장 그물에 몸길이 1.5m 가량의 새끼 상괭이가 걸려 있는 것을 어부가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소방 관계자는 “발견된 상괭이가 어미와 이동하던 중 수위가 낮아진 강을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괭이는 발견 당시 피부병이 심한 데다 양수장 내부 물살로 인해 탈진한 상태였다. 즉각 서울대공원 동물병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파주시는 지난해 약 22분마다 1번꼴로 119구급차가 출동했으며 출동이유로는 두 도시 모두 고혈압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출동건수는 고양시가 128.6회 파주시는 64.4회이고, 1일 평균 이송 환자수는 고양시가 89명, 파주시가 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미디어고양파주(MGP)가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8년도 경기도 구급활동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고양에서 지난해 1년 동안 119구급차가 출동한 회수는 4만694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민속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열린 이 행사는 파주시의 어린이집 영유아 3천 600여명이 참여해 짚신자동차를 타고 인절미도 만들어 먹으며 절구와 다듬이 체험, 지게지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석궁, 투호던지기 등 28가지의 민속놀이를 진행했다.또한 파주소방서 협조로 이동체험차량 안에서 지진 체험을 하면서 대피요령을 익히며 안전의 중요성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모범운전자회에서 영유아들이
[미디어고양파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3일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오후 3시 지진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을 비롯해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이사, 최문상 파주소방서 서장, 곽원규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현대글로비스의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된 지진체험관은 가로 830cm, 세로 295cm 규모다. 식탁, 냉장고 등을 구비한 가정집의 형태다. 안쪽에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 재현실과 연기체험 시스템도 갖췄다. 지진체험관 체험 후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다양한
4월 4일 오후 2시 54분경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께 불이 난 것을 작업자들이 인지하고 자체 진화를 벌이다 실패해 40여 분이 지난 뒤에야 첫 신고를 했으나 이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다.화재는 소방장비 3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5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 폐수를 담는 수조의 스티로폼에 먼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