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제21회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주한대사관과 문화원, 도서관, 출판사, 지역서점, 파주맘카페, 파주청소년재단, 파주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이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된다.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2에서 개최되며, 국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오감만족 국악 뮤지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무대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파주읍 연풍리 299-88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하여 초소를 설치,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 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청소년 안전활동,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특히 시는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집중지원을,
성매매피해자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여성인권센터 쉬고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춘천길잡이의집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김해성인권지원센터여성인권지원상담소 에이레네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 전국 각지에서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 현장상담센터협의회는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성매매는 도덕과 개인의 자유 문제가 아닌 여성 인권의 문제이며, 성평등에 관한 문제로 직시해야 한다. 또한 성매매는 성차별 사회의 산물로 성매매와 성평등은 공
[고양일보] 파주시는 생명 사랑 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금촌, 운정, 문산 3개 지역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설치된 로고젝터는 LED조명을 투사, 벽면이나 바닥 등의 장소에 문구나 이미지를 표현해 도보 이동에 불편함이 없고 시각적 전달효과가 뛰어나다. 지역주민들에게 노출이 잦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지역주민과 파주경찰서(금촌지구대)는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생명사랑 로고젝터에는 ▲지치고 힘들 때 연락주세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 주세요 ▲당신의 안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등 생명존중에 대한 안
[고양일보] 파주경찰서는 12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와 공동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오는 12월에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킥보드를 빌릴 수 있고, 자전거 도로 이용도 가능’으로 변경된다.또한 헬멧 등 보호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 생기지만 범칙금 조항이 빠져 강제력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상황이다.이에 파주경찰서는 관내 공동주택 총 156개소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 36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민통선 지역 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18일 이후에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이번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 사체처리 방안 등 ASF 표준행동지침과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오발사고 소개,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 총기안전 사고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7일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교통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출퇴근시간 등 교통정체 현상 해소를 위해 문산제일고 앞에 설치된 방호벽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은 폭 27.5m, 연장 15m, 높이 11.6m 규모다. 일평균 3만5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구간으로 도로용량이 부족해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도로개선을 위한 방호벽을 철거를 위해 지난해부터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예
[고양일보]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지난 11일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순일)와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내 폭력에 대한 공동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중 가정폭력 재발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찰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A·B등급으로 나누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가정의 경우, 앞으로는 모국어 소통이 가능한 센터 회원의 도움을 받아 언어장벽을 넘어 내실 있는 보호·지원 서비스 제공
[고양일보] 파주시는 최근 이륜차 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정신도시에서 이륜차 소음과 불법개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야간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자동차관리법」 제29조(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등) 등에 근거해 오토바이 등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집중 단속했다.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시는 현재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고양일보]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파주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TF팀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발맞춰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향후 TF팀 회의를 통해 가로등, 경광등, 무인단속장비 등 시설물 확충과 교통약자(고령자, 자전거 등)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특히, 관내 자전거도로와 일반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전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기차역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와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생활안전과의 합동점검으로 문산역 등 7개소 기차역 화장실에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감지 후, 이상 발견 시 적외선 탐지기를 통해 불법촬영장비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7개소 모두 불법촬영이 적발되지 않았으나 파주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점검 전담인력의 상시점검과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파주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고양일보] 파주시에 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 직업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창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파주지역 거점 청소년경찰학교가 설립된다. 파주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청소년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파주경찰서는 경찰학교 설립 공모 지원 및 경찰청 심사를 통해 전국 3개 청소년경찰학교 중 하나에 선정됐다.현재 전국적으로 52개 청소년경찰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파주 청소년경찰학교는 지자체와 경찰관서가 협업한 전국 최초 사례다. 향후 두 기관은 청소년경찰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적극 지원을 협약했으며 앞으로도 밀접한
[고양일보] 파주시는 늦은 밤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한 안심귀갓길을 위해 지난 9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1인 거주 여성이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나 공원 등에 로고라이트 13개소, CS라이트 15개소, 솔라안심등 19개소, 스마트미러 4개소, 솔라표지병 1개소 등 총 52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통행길 조도를 개선했다.로고라이트는 ‘골목길 안심하세요 이곳은 집중순찰구역’ 등의 문구를 LED등으로 투사하며 CS라이트는 태양열을 이용한 경광등으로 공원 내 청소년들의 음주 및 음란행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임진강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어 조사 중이다. 1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25분께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 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역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으로, 임진각에서 인접한 곳으로 개성공단에서도 약 10㎞ 남짓 떨어진 지역이다. 군은 시신이 우리 군 소속이 아닌 것으로 판단,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이나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미디어고양파주] 육군 제6953부대 전투근무지원대대 내과 군의관 김상혁 대위가 지난 3월 22일 횡단보도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민간인 남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김 대위는 업무를 수행하고 부대로 북귀하던 중 횡단보도에 신호를 대기하던 민간인 남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모습을 발견했다. 신속하게 AMB차량을 갓길에 주차하고 AED(자동 제세동기)를 챙겨 현장으로 달려갔다.현장에 도착해 주변 시민들을 진정시킨 후 119 신고를 요청했다. 환자의 머리를 보호하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여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21일 여성 및 노약자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골목안길 및 공원주변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등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를 현출하는 장치로 주민들이 야간 보행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 해소와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파주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업으로 상대적으로 조도가 어두운 사각지대를 선정해 설치했으며 설치 지역은 금촌1동, 교하동, 운정1동, 조리읍, 적성면으로 범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14주년을 기념한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17개 읍면동 실버경찰대원 등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날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실버경찰연합대 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역대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버경찰대원 등 38명이 파주시장·파주시의회 의장·파주경찰서장
지난 10월 20일 금요일 저녁 9시 38분경 파주경찰서 K경위(남, 50세)가 경찰의 날 회식 후 귀가 중에 쓰러져 25일 오후 사망했다. K경위는 20일 진행된 경찰의 날(21일) 회식을 마치고 파주 교하 다율동에 있는 세차장 앞에서 귀가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저산소성 뇌손상 및 심정지.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K경위가 평소 지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안타깝다”며 마음을 전했다.한편, K경위 가족은 가족회의를 통해 고인의 평소 뜻과 주변 이웃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4일 파주경찰서와 함께 경찰서 2층에 “파주경찰의 숭고한 정신 호국경찰영웅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경찰서 2층 로비 열린 공간에 조성된 “호국경찰영웅홀”에는 우진환 순경을 포함한 61명 파주경찰서 소속 호국경찰영웅의 자료가 게시되었다.향후, 이곳은 대상자를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써 민원인과 경찰 가족에게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파주경찰의 정신적 근간을 알리는 곳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국경찰영웅홀”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의 사업인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작년 10월 서울 동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을 둘러싼 주민과 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수립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차차 협의를 거쳐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다. 주민들은 시의 정책을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대책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김완규 시의원이 반격에 나섰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 인·허가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영향평가서 자체가 모순이라는 증거를 제시한 것.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