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부터 후년 2월까지)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