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2022년 제1차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대형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2021년 연말에 실시한 2022년 회의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공유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주거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시 통합네트워크 4권역 공모사업 「희망 보따리」는 2018년부터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가구, ▲경제적 문제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 등 총 15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진)는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문제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인 ‘2018 고양형 민관협력 네트워크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