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하천변에 드론을 활용한 집중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중부지역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AI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철저한 방역을 했다.시는 과거 철새도래지인 공릉천 주변에서 AI가 발생한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 방역을 위하여 인근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민과 차량을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방역 차량을 모두 동원해 하천 변 농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방역에는 고양시 자체 보유 드론뿐 아니라 청년드론봉사단(단장
[고양일보] 광주시는 최근 여주·김포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하고 방역상황 지도와 생석회 도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또 시는 가금농장에 소독약, 생석회, 발판소독조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 농가 방사사육 금지 등의 조치를 내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4일 오전 4시경 추가 확진됐다. 장소는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에 있는 농가로 안락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23일 18시40분경 방역당국에 ASF 의심신고를 접수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 결과 24일 오전 4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모돈(새끼를 낳는 목적으로 사육되는 어미돼지) 200마리, 육성돈 2100마리 등 총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유산한 모돈 3마리 중 1마리가 23일 폐사했다.문제는 축산 방역 당국이 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16일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방지를 위해 고양시도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고양시에 있는 양돈농가는 총 22개 농가로, 이 중에서 ASF가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고양시 양돈농가는 구산동 양돈밀집지역에 있는 5개 농가다. 고양시는 특히 구산동 양돈밀집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통제초소도 설치해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고양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축협 공동방제단를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총 379농가 3,787만수에 이를 정도로 농가 피해가 컸으며, 전국적으로는 4월초에도 AI가 발생된 사례가 있었다.고양시는 지난 3월 3일 관산동 토종닭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로 한 달여 동안 관내 추가적인 발생이 없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북부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4일부터 고양시 AI 발생농가 및 반경 10Km 이내의 가금사육농가를 포함해 총 1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