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개발자의 삶은 항상 힘들고 어렵습니다. 30년 동안 토치 개발자로 삶을 살고 드디어 제초제를 쓰지 않고 화력으로 잡초 잡는 토치 '확쓸이'를 개발한 ㈜플랭 배남열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개발자로서 어려운 삶을 시작한 동기가 궁금합니다.배남열 대표: 30년 전부터 ‘우남토치’라는 이름으로 수동식 토치 생산을 했습니다. 토치는 가스염을 사용하여 가열, 용접, 절단 등을 할 때에 사용되는 기구입니다. 저의 삶 자체는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토치 7개를 부착해 잡초를 태워버리는, 잡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업살리GO! 마켓’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고충을 나누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키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6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잡화, 뷰티·미용, 가정용품, 신발·의류, 전기전자, 식품 등 관내 기업들의 창고에 누적된 재고상품을 대방출해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6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31일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본 대회는 ‘5분의 울림, 100인의 선택, 한 편의 영화 같은 자원봉사 감동스토리’라는 소제로 총 10팀의 성인 개인과 단체부터 청소년 동아리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해 ‘나만의 자원봉사 스토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지역 내·외부 전문심사위원과 100인의 시민 및 자원봉사자가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심사와 투표가 진행됐다.허신용 센터장은“한 편의 영화 같은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고양시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금 이자지원 규모가 7억에서 8억으로 증액된다. 고양시는 11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고양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제도’는 중소기업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고양시가 대출 금리의 2~3%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2018년도에는 194개의 기업이 약 7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운용하는 사업으로 매년 초 융자지원의 규모와 지원조건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기업지원과 담당자는 “고양시가 시중은행
[미디어고양파주] 부탄가스통을 연결해 불을 붙일 때 사용하는 토치(torch)는 이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레저용 토치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잡풀이나 해충을 제거하는 농사용 토치까지, 각 용도에 맞춰 출품되는 다양한 토치는 그 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고양시 장항동에서 토치를 생산하는 배남열(63세) 사장도 토치시장에 뛰어든 지 30년 되는 베테랑이다. 이 30년은 남들이 생각 못한 기발한 토치제품을 개발하고, 고양시를 비롯한 전국의 판매처에 판매 루트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 세월이었다. 그는 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고양시 지역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이 나섰다.고양시 지역의 성화봉송 95번 주자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1월 18일 오후 6시 40분 호수공원에서 일산문화공원으로 넘어온 94번 주자와의 토치키스를 시작으로 일산문화공원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성화대 점화로 마지막을 장식했다.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는 도시이며 그런 고양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스포츠는 국민을 건강하게하고 화목하게 한다.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