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토당동 일원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시는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의견 수렴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월 착공, 3개월 가량에 걸쳐 안전하게 공사를 마쳤다.대곡역 진입로는 평소 어둡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경사로에 계단·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보관대·벤치
[고양일보] 고양시 토당동에 위치한 지도농협 본점이 지난 15일 덕양구 능곡동 외 7개동 거주 저소득층을 위해 화정에 위치한 지도농협 로컬푸드 화수점에서 120박스의 김장김치를 각각 8개동에 나눠 전달했다.전달을 위해 지도농협조합원 소속 고양시 고향주부모임과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김종철 덕양구청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해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장순복 조합장은 “지역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오늘 전달된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추운 겨울이지만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여가 활동 및 정서 안정 등을 이유로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올해 7개 농장에서 800구좌의 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토당동에서 공동체나눔텃밭을 운영해 관내 단체들이 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이곳에서 농업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텃밭 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참여 회원들에게 시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토당동, 신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중복구간(능곡 시장길 일부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정비 공사를 지난 5일 완료했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도1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이 계획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시설물 간의 상호 간섭과 예산중복 투자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 1억원을 우선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양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능곡시장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고양일보]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협조 하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토당동 일대(토당로 7-1) 재해 현장의 토사 제거 및 마대 작업 등 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동 직원 및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봉사 인력은 이번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 현장에서 토사 및 쓰레기 더미를 치우며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행주동 직능단체 위원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말했다.김종성 행주동장은 “재해 복구에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23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 23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동체 나눔텃밭은 토당동 일원에 소재한 4,950㎡ 규모의 마을텃밭으로 텃밭교육장, 휴게쉼터, 생태화장실 및 빗물을 모으는 빗물 저금통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19개 도시공동체가 나눔텃밭에서 공동으로 농산물을 경작하고 수확한 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물가인상과 채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이번에 전달한 감자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이웃께서 무더
[고양일보] 녹색도시 조성을 선도하는 고양시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한 토당동 828-22번지 일원(양우, 대림아파트 인근)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잔여부지로 다년간 방치되어 곳이다. 해당 지역은 불법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 경관을 크게 저해해 왔던 곳이다.이에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2억원을 편성해 지난 5월부터 공원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불법점유물을 철거하고 조경수와 야생초화를 식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편의제공을 위해 토당동 소재 지도공원 등 5개소에 대한 운동기구를 교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토당, 화정, 행신 등 덕양1지역 근린공원 27개소에는 역기올리기, 오금펴기, 허리돌리기 등 43종, 550여점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월 공원관리원이 노후상태와 고장여부를 점검하고 부품을 교체하며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이번에 교체된 운동기구는 지도, 옥빛, 별빛 등 5개소 근린공원 내 양팔줄당기기, 구름걷기, 파도타기 등 7종, 10점이다. 대부분 녹슬거나 페인트가
[고양일보] 고양시가 노후된 보도육교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육교를 명소화하고 보행 안전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업은 일산로 밤가시공원(정발산동), 중앙로 태영프라자(일산동), 행신로 토당초교(토당동), 통일로 내유초교(내유동) 앞에 노후 육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된다.시는 도시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상징성, 안전성, 심미성을 고려한 멀티폴, 고보조명, 와이트투광등 약 800여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토당육교의 경우 어린이의 정서를 반영한 은하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형 저탄소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한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은 토당동 시유지(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약 100세대 이상 규모의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이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며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도 함께 건립한다.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은 시유지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사회적 경제주체가 기획
[고양일보]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면적 5,000㎡)와 고양동 1177번지(면적 1,000㎡) 일원에 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쌈지공원 조성이 계획된 토당동 지역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우 ‧ 대림아파트 앞 도로잔여공간으로 불법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고양동 지역은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빈정1교 제방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공간이다.현재 시는 각 공간에 맞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고양일보] 경기도가 5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동 등 6개동 일대 자연녹지지역(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주교동·대장동·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 재지정했다.고양·시흥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시흥시 시가화예정지역,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로 토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동연), 지역 소상공인(23개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과 학생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고양시청소년재단 1층에서 체결했다.고양시는 관할 중・고등학교 내 대안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로탐색의 길을 열어주고, 청소년의 진로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로직업 체험처는 고양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 3개 지부와 연계하여 학교 교사・학부모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종과 안전문제 등 까다로운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6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고양시 최초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고양시 사회주택’이란 신축주택을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사업경제 주체인 ㈜녹색친구들이 임대·운영하는 주택을 말한다.고양시는 2019년 8월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업무를 위탁하여 사회주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公社는 작년 11월 덕양구 토당동 894번지 신축주택(11세대)을 매입 후 전문 사업자를 선정했다.‘고양시 사회주택 1호’ 운영
[고양일보] 고양시는 28일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사, 토당동331-2번지) 광장에서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손영수 능곡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 능곡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약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능곡역사의 모습을 축하했다.‘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구 능곡역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옛 능곡역사의 모습을 복원했으며, 주민들이 모여 쉽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고양일보] 고양시가 18일 14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총 152명(국내감염 120명, 해외감염 32명)으로 늘어났다. 150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토당동 30대 거주자로 15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7일 오후 2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아 18일 오전 10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 중인 가족 3명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A씨는 현재 격리병상 병원에 배정됐다. A씨는 동작구 85번 확진자의 회사 내 접촉자였던 것으로 파악됐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으로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이며,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