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2일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의 이번 대책발표는 나머지 택배사 정책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리나라 택배산업 방향타를 잡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이날 CJ대한통운이 발표한 종합대책에는 △상품분류업무에 4천명 인력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전체 택배기사들의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 및 자동화시설 확대로 작업강도를 낮추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의 복지확대를 추진한다는 것 등이 주요 대책으로 포함됐다.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상품 분류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1일부터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을 11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양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 해소와 택배기사 사칭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고양안심무인택배함 추가 설치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택배수령 취약지역으로 한국철도공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의를 통해 11개소 추가설치를 결정했다.추가 설치된 11개소는 풍산역, 주교동·화전동 행정복지센터, 화정·식사·대화 도서관, 고양시 여성회관, 정발산동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 백석1동 7
[고양일보] 정의당의 제21대 총선 고양시(을) 박원석 예비후보가 11일 코로나19 대응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지역 단위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을 제안하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추경예산안 규모를 늘리고 지원대상을 조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피해 직접지원 추경 예산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고양시의 코로나19 민생재난 극복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첫째, 고양시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이다. 그는 “최근 전주시는 250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지난 6월 마두역과 일산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한데 이어 7월에 탄현역에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 택배 수령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됐다.택배 주문 시 택배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관제시스템에 의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재 고양시에서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곳은 탄현역과 함께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6월부터 마두역과 일산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불편함 해소와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고양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으로 2016년부터 총 7곳(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1만4천132건으로 월평균 1천1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여성안심무인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운영실적은 총 6천53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