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태영호 의원이 국민의힘 고양병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종혁) 초청으로 지난 22일 일산동구청에서 “통일은 과연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강연회에는 권순영 고양갑 위원장, 김현아 고양정 위원장, 곽미숙 도의원(국민의힘 대표), 김완규·심홍순·이택수·이상원 도의원, 손동숙·엄성은 시의원, 연예인 양택조·독고영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에 앞서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래 전에 잡힌 일정인데 최근 태 의원을 둘러싼 구설수 문제로 오늘 행사를 상당히 걱정했다"면서, "저와 동갑인 태 의원이 초
[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지난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국민의힘 1호 당원인 윤석열 대통령과 1만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자리에서 득표율 52.93%(24만4163표)로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고, 최고위원에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후보 순으로,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55.16%) 후보가 선출됐다. 신임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모두 친윤계로 알려진 인물이 당선됐다.김
[고양일보] 태구민(태영호)은 28일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단히 이례적인 점이 많다고 했다. 이는 전 주영국 북한대사인 태구민 당선자(미래통합당)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김정은 신변이상관련 상황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밝힌 내용이다.태 당선자는 “지금 김정은 신변이상설 관련 추측 난무, 누구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북한에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한 본인은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해 북한체제의 ‘관성적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북한 상황은 ‘특이 동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월 27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베트남, 하노이) 전격 결렬 이후 남북, 미중일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가 전례 없이 요동치고 있다.북미정상회담의 결렬 과정은 이랬다. 회담 성사 전부터 북한은 급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오판을 했다.영변 핵시설 완전폐기와 실질적인 대북경제제재 전면해제를 맞바꾸고자 장장 60여 시간의 희망 열차를 타고, 중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 당당히 도착했다. 영변 핵시설 완전폐기로 일부 대북경제제재 해제뿐만 아니라 정전선언·평화협정·남북연락소 설치,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라는 남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