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020년 6월 19일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에는 그 성명서 전문이다. 탈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 중단 성명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탈북자단체는 대북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하라.탈북자단체가 지난 5월 31일 김포 등 접경지역 일원에서 전단과 소책자, 달러, 메모리카드 등이 담긴 선전물을 북한을 향해 날려 보냈다. 이로 인해 청와대 핫라인이 끊어지는 등 남북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접경지역 파주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대북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