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신년회 및 송별회가 혼란 속에 진행됐다.12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일산연합회, 탄현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들이 나타나면서 혼란이 시작됐다.일산연합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3기 신도시 철회’를 외치며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행사 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경찰들이 대거 동원되는 소동이 벌어졌다.탄현동비상대책위원회가 행사장 입구에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을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으나,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이에 항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