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 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 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자연과 도시의 공존, 물과 녹지로 연결된 도시 고양’이라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푸른도시사업소는 2023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도심숲 조성, 공원관리, 하천길 조성 등에 전년대비 23억원 증가한 494억원을 예산책정하고 시민휴식을 위한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사업은 G.B 해제취락지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65억원, 탄현근린공원 조성 10억원, 지방하천~한강 하천길 연결사업 10억원 등이다. 그러나 고양시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처리가 되지 않은 채 새해를 맞게 돼 사업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시는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장기미집행 공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된 구역은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 등 344개소이며 23년 5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고양시는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접근성을 규제하기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금주구역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지정된 금주구역은 △꽃우물어린이공원, 회화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148개소 △관산동 공공어린이놀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성필)는 지난 19일 탄현2동 탄현 근린공원(탄현동 91-5일원)에서 생태 숲 공원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꽃길 조성사업에는 이종신 탄현2동장을 비롯해 관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및 현 고양시의회 소속 김미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인은 공원에 마련된 식재 공간을 따라 해바라기 씨앗 1,000립과 코스모스 꽃씨 2kg 가량을 파종하고 사업 안내 팻말을 2개 설치했다.김미수 고양시의원은“지역구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한
[고양일보] 고양시가 녹색복지실현을 위해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 탄현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 59,457㎡에 대해 토지보상에 착수했다. 시는 4월 19일부터 중앙지 및 고양시보에 보상계획을 게재한다고 밝혔다.일산서구에 위치한 탄현근린공원은 1974년 5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고 1992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 후 2016년 5월 일부 구역(31,138㎡, 전체면적의 7.56%)에 대해서 1단계사업을 완료했다.2020년 5월에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도시공원의 실효를 방지함으로서 공원조성의 기초 작업을 다져왔으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유지보수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본예산 편성된 244억 이외 1회 추경에 40억을 추가 반영해 총 284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에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체육 인프라 부족 지역에 공공체육 시설 조성시는 관산근린공원에 1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기존 고양동 축구장 일원 약4만㎡의 국·공유지를 활용한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 현재 시는 도시계획용역 추진을 위해 8천만원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기 미집행공원인 탄현근린공원 내 일부 구역에 대해 시민들을 위한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일 유채꽃 파종을 시행했다.부지 면적 59,457㎡의 탄현근린공원은 현재 부지의 66% 정도 보상이 진행되어 즉시 공원조성사업이 진행되기엔 어렵고, 시에서 매입한 토지는 잡목·잡초와 무단 폐기물 등으로 폐허화되고 있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고양시는 토지매입이 완료된 일부 구역만이라도 부지를 정리해 폐허화를 막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지 6
[고양일보] 고양시는 장기미집행공원인 탄현근린공원 중 토지매입이 완료된 일부구역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생태숲’으로 복원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고양시 탄현 생태숲 복원사업’으로 일산서구 탄현동 91-5번지 일원 7157㎡에 약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시설은 생태놀이공간, 나비곤충원, 건천, 억새군락지, 야생초화원 등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이란 각종 개발사업(택지개발, 도로개설 등) 승인 시 환경부에 납부해야 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 탄현동, 일산1동)은 2일 열린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경기도 2020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탄현체육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변경하여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탄현동 현황에 맞게 주거지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시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진행할 의향이 없는지를 물었다. 김 의원은 화성시 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를 예로 들면서 탄현 제5공영주차장 자리에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고양일보]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4일 고양시 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금정굴 평화공원 사업을 둘러싼 공공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면서 여수시의 사례를 들어 고양시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갈등을 해소하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여수시가 LH공사와 만흥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협약을 맺은 후 주민들의 비판에 직면해 여수시 의회가 협약 파기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여수시는 주민이 반대하는 지역을 사업 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산근린공원, 토당제1근린공원, 탄현근린공원 등의 사유토지를 매입해 녹색공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양시는 공원일몰제에 따라 내년 7월 실효를 앞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자연녹지지역 및 도심에 위치한 관산, 토당제1, 탄현, 성사동 자전거체육공원 등 4개 공원의 사유토지 매입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고양시 관계자는 12일 “4개 공원지구 토지 매입비로 약 1,1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히고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토지 매입을 위해 고양시가 운용하고 있는 고양시 공유임야특별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금정굴 관련 유해안치 평화공원과 관련하여 일산서구 탄현동과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주민들은 장기미집행시설인 탄현근린공원을 도시공원으로 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이 지역을 공공주택개발과 연계하여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가 안치되는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어날 조짐이다.고양시의회는 지난해 8월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지원조례 통과 후, 2018년 11월 6일 금정굴 근처에서 열린 첫 위령제에서 유족들은 “유
[고양일보] 행복주택 1948세대를 포함한 362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시 탄현동 일원 41만5745㎡(12만5763평)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같은 날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처럼, 이날 탄현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 역시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탄현동 주민들과 3기 신도시와 행복주택을 반대하는 일산주민들의 목소리가 뒤섞이며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 최상현 탄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설명회가 환경영향평가 내용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미디어고양파주] 그동안 3기 신도시 후보지로 대두됐던 고양 원흥지구가 국토부가 19일 발표한 후보지에서 일단 제외됐다. 국토부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를 개발대상으로 확정지은 곳은 남양주(1,134만㎡), 하남(649만㎡), 인천계양(335만㎡), 과천(155만㎡) 등 모두 4곳이다. 하지만 중·소규모 택지를 개발대상으로 하는 곳에 고양 탄현지구가 포함됐다. 장기미집행공원이었던 탄현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포함해 32만1000㎡에 3000가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택지 개발대상 부지 32만1000㎡중 78.8%인 25만300㎡이 공원으로 조성된다.
최성 시장 “탄현공원 예산편성, 지중화도 검토할 것” 탄현동 일대 도시기반시설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택지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탄현동이 준공 2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도 변변한 근린공원 하나 없어 문제라는 것. 고양시가 기반시설 조성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완규 시의원(일산1동, 탄현동)은 지난 21일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1·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개발업자에는 큰 이익을 남겨줬지만 졸속행정으로 아직까지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한 공영개발 사업지로 남아 있다”면서, “공영개발로 만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등산로 입구 등 10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야외활동이나 산에 오르기 전 얼굴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가볍게 뿌려주기만 하면 모기나 진드기 해충 등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으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설치된 곳은 탄현근린공원, 가좌근린공원, 덕이근린공원, 성저공원, 한뫼공원, 고양 피크닉공원 등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