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진딧물 방제용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 증식을 연구, 대량생산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뿌리이리응애 생산을 연구해 자가 사육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들이 영농 현장에서 천적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원래 ‘콜레마니진디벌’은 진딧물에 기생하여 진딧물을 치사시키는 기생성 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진딧물 방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진딧물 방제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