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수도권 규제에 묶여 산업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에 대해 규제완화와 균형발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기북부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전체의 17%에 불과하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경기남부 대비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경기북부 최대인구 도시인 고양특례시의 경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전국의 광역시·도와 비교해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를 받아 산업시설 유치가 어렵고 성장의 과실은 경기남부에 집중되어 남부와 북부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감하게 규
[고양일보]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입주기업인 엑소아틀레트 아시아(ExoAtletAsia)의 글로벌 본사가 룩셈부르크에서 경기도로 이전한다. 러시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은 경기도로 이전하는 엑소아틀레트 글로벌 본사에 500만달러(57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경기도는 엑소아틀레트 글로벌 본사 유치와 함께 가스프롬으로부터 500만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 입주한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엑소아틀레트 글로벌의 한국 법인으로,
[고양일보] 2013년 설립된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상한가로 직행하며 증시에 입성했다.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 4만8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만2400원에 거래 돼 상장일에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했다. 공모가(2만4천원) 대비 상승률은 160%다.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매수 대기물량이 3천만주를 넘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게임즈 시가총액은 4조5천680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지금은 재테크를 하지 않고는 부를 늘리기 힘든 저금리 시대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등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일곱 번째 이야기로써 주식에 붙는 세금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주식의 종류]주식에는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이 있습니다.상장주식은 주식시장에 등록되어 증권계좌를 이용해서 사고팔기 쉬운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
글로벌 금융전문가 이도헌의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글로벌 금융전문가가 왜 돼지농장으로 갔을까?월가 출신의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던 저자는 2010년 우리 금융업의 장기침체를 예상하고 금융계를 떠났다. 그리고 미래의 유망산업은 농업과 에너지산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양돈업을 선택하여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나 투자한 농장이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뜻하지 않게 대표직을 맡아 돼지농장을 이끌게 되었다. 뛰어난 경영능력 덕분에 농장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되었고, 이제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