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44개동을 대상으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삼송2동, 탄현1·2동, 주엽1·2동 등을 방문 했으며, 이달까지 14개 동을 우선 방문하고 올해 안으로 관내 44개동 동(洞)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소통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민선8기 시정 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강매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고양시는 총 483억 원의 규모의 강매지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강매동 성사천 하류는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시에 배수펌프장을 이용해 강제로 배수해야 하는 지역이다. 2011년과 2018년 큰 침수 피해가 일어났으며 올해도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배수펌프장 증설이 시급한 지역이다.더 이상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시는 2021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5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면적 174,10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민)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성사천 인근 강매동 반지하 주택 4가구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10일 새벽, 행신2동은 양수기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으며, 행신2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유순덕)와 고양서의용소방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행신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유순덕)와 고양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영이), 고양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임채선)는 대원 약 30여 명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거복지센터는 최근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에 입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고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자연재해 및 경제적 위기로 인한 주거위기 가구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주택인‘희망더하기주택’을 운영하고 있다.‘희망더하기주택’은 긴급하게 거처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주거위기 가구 중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침수피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제습기를 후원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박수철 새빛안과병원 병원장은 “1994년 일산에서 안과전문진료를 시작한 새빛안과병원은 경기도 유일 안과전문병원”이라고 소개하며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듣고 후원을 결정했다. 침수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춘표 제2부시장은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비정상 거처에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2 주거취약
[고양일보] 고양시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강매 배수펌프장에 총 4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2000년에 설치된 강매배수펌프장은 2011년과 2018년 성사천 홍수로 인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발생 이후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13일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강매 지역(지정면적=174,102㎡)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시는 행정절차 및 관계
[고양일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국비 403억원을 지원받아 시행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오수관을 새로 매설하고 각 가정 또는 영업장의 기존 정화조를 폐쇄, 발생하는 오수를 새로 매설한 오수관을 통해 수질복원센터로 직접 이송되도록 하는 사업이다.하수관로는 합류식 하수관로와 분류식 하수관로가 있다. 전자는 오수(汚水, sewage; 생활이나 사업에 의해 발생되거나 부수되는 배수)와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지하수가 함께 흐르도록 하기 위한 하수관로이
[고양일보] 의정부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백석천 대형 명품벽화사업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공공미술 프로젝트 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계를 위해 지역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블루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 의정부시는 국비(80%) 및 시비(20%) 총 4억여원을 투자하고 백석천 일대[호동교 ∼ 무명교(광장빌딩 인근), 시민교 ∼ 호동교] 하천 옹벽 7
[고양일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지난 7일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에서 적십자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김규창 도의원, 최문환 의회 사무처장이 등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이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수해, 태풍, 코로나19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도민을 돕기 위해 모금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의장과 141명의 의원, 256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총 1182만6000원을 모아 경기적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건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호)에서는 이번 장마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임 모 어르신을 대상으로 14일과 18일에 이삿짐 정리와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침수피해를 입은 임 어르신을 위해 성사1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변의 도움으로 임대인과의 조정에 의해 긴급히 인근으로 주거지를 옮겼으며, 이삿짐 정리를 진행했다.또한 침수로 젖은 빨래에 대해서는 고양시새마을협의회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해, 18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탁차량인 ‘새마을 골목 공동체
[고양일보]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2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담당 과장들과 함께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고 있어 지하차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실시간 점검상태를 살피고 도로침수구간인 월롱면 덕은리 일원 등을 예찰했다. 또한 청룡두천 저류지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문산읍 축대붕괴 지점 등을 재점검해 피해 재발에 대비했다.김회광 부시장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주요 취약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
[고양일보] 파주시는 22일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고가의 농기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관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올여름에는 비가 잦아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우선 침수 우려가 없는 안전한 곳에 농기계를 보관하고 야외 보관 시 방수포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야한다. 엔진시동과 축전지 관리, 각종 필터류, 오일류, 연료 등을 관리해야하고 농기계가 침수된 경우 바로 시동을 걸면 엔진이 손상되거나 배선이 탈 우려가 있으므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정비해 사용해야 한다.윤순근 파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하 건설연)이 돌발홍수 예측시스템을 개발, 앞으로 도심 저지대·지하차도 등 돌발홍수에 따른 침수사고의 획기적인 감소가 기대된다.건설연 돌발홍수연구센터는 6일 강우 레이더 기반 실시간 도시․산지․소하천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을 개발,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우레이더 기반 실시간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은 환경부가 전국 5개소에 구축한 초정밀 이중전파 강우레이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별 홍수 특성을 시뮬레이션한 후 결과를 반영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중전파 강우레이더는 수증기와
[미디어고양파주] 28일 오후 4시 30분,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백석동 흰돌 화훼단지 굴다리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 4대가 역류한 물로 인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가용 3대와 화물트럭 1대가 침수됐다. 차량이 침수된 정석균씨(50대, 남)는 “저녁 7시 12분에 차량이 물에 잠겼다. 처음에 타이어 중간 아래 정도로 물이 있어 지나가고 있었지만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 하수쪽 물이 역류하면서 7시 16분에는 의자까지 차더니, 7시 40분에는 차량 지붕까지 물이 덮쳤다”면서, “나중에 알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8일 오후 시작된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고양시 하루 강수량이 229mm에 이르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4시 40분 경기북부지방에서 가장 먼저 고양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7건, 농경지 침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수기·수중펌프 등 소방장비 안전점검, 긴급 출동태세 확립 등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고양소방서는 관내 붕괴 및 침수우려지역, 고립예상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피해 지역에 소방력을 최대 지원해 급∙배수지원, 위험제거 등 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고양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도 태풍 및 호우피해 저감을 위해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하천 근처 주차된 자동차 이동
지난 7월 23일 일요일 오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양시 전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한 이날 최성 시장이 피해지역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당일 출근하지 않는데 이어 현재까지도 연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이 고양시청 비서실에 확인할 결과, 최성 시장은 주말인 22일과 23일 특별한 공식일정을 갖지 않았다. 더욱이 24일부터는 5
23일 오전부터 고양시에는 150mm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해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일산동구 풍동 민마루지역은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됐다. 이 지역은 주변 하천제방보다 지반이 낮아 여름철 집중호수 시에는 매년 피해를 반복해서 입어 왔다.피해를 막기 위해 고양시는 2009년 펌프장 2개소,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개소의 펌프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일산동구청은 올해 5월 25일 심광보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배수펌프장에서 여름철 수해대비 ‘수방장비 현장기동 모의훈련’까지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