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시민 42명에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건강한 토양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고양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균 등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하여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친환경미생물은 토양 내 염도를 낮추고 식물생장 호르몬을 생성해 작물생육을 돕는다. 또한 토양병해충 발생을 줄여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축산 농가의 경우 유산균이 가축의 소화율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친환경미생물 BT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고양시민 60명이 참여했다.천연미생물 살충제 BTA균(Bacillus thuringiensis aizawai)은 애벌레가 BTA균이 살포된 잎을 갉아먹으면 곤충의 내장으로 침투해 독소단백질을 분비해 소화중독을 일으켜 사멸시킨다.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 제거에 효과가 높으며 사람이나 동물 및 식물 등에는 해가 없다.고양시 관내 친환경농가는 생산농산물을 군부대와 학교급식에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