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3개 유관기관과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치매·우울환자의 정서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전했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울, 경도인지장애를 포함한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원예치료사가 관내 치유농장에서 진행한다.2022년에는 해븐리병원, 일산레인보우노인복지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치매·우울환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61회 추진했다.해븐리병원에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참가자들의 인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 참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산림‧농림치유 프로그램인 ‘은빛 놀이터’ 치유농장을 운영한다.은빛 놀이터 치유 농장은 산림, 농림자원 활용 원예 치유 프로그램으로 치매 지연 및 예방 효과와 치매 가족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 되어 있는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1회 8회기 동안 일산서구 관내 농장에서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 토피어리 ▲플라워 리스 만들기 ▲우리 집 정원 만
[고양일보]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각종 노후
[고양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실종 예방과 홀로서기 훈련을 위한 GPS 위치추적 신발 깔창 '스마트 인솔(Insole)'을 보급했다. '스마트 인솔'은 평상시 신는 신발에 깔창만 깔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성동구는 기존 실종 예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배회감지기는 걸치는 것을 싫어하는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가 있어 신발에 넣을 수 있는 GPS 위치추적 깔창 ‘스마트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인 선임(3명)과 피후견인 인용 결정(1명)으로 일산서구에서 치매공공후견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고양시장의 후견심판 청구와 가정법원의 인용 결정 이후에 선임된 공공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6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2018년부터 치매환자까지 범위가 확대됐다.일산서구의 치매공공후견인 3명은 전직 공무원 등으로 50~60대의 퇴직자로 선임됐다. 치매공공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폭염피해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치매어르신 88명에게 폭염대비 위생키트를 지급하고 모니터링을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폭염대비 위생키트’는 쿨토시, 보틀, 마스크, 손세정제 등 5가지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담당 간호사와 공무원이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실천교육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2월부터 주 1회 실시하던 모니터링을 여름철 동안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며 고위험 치매어르신들의 안부확인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가족들의 마음 치유를 돕겠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2019년 말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모두 정식 개소하였다.치매안심센터는 상담, 조기검진(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쉼터 등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
[고양일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극복에 관심 있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환자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에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를 말한다.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 전 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지정사실 영리적 목적 사용 금지의 요건을 만족하면 가능하다.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후에는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3월부터 시작한 ‘헤아림 교실’은 현재 4기, 5기가 매주 화, 목요일반으로 운영 중이며 건강증진센터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른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으며 지속적인 자조 모임을 이어가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25일 제10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고령화 대응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초고령화 대응 부문에서 배회가능 치매어르신을 위한 신발형·깔창형 배회감지기 ‘꼬까신’으로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에 발 맞춰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의 모범사례가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꼬까신’은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로,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신발에 통신 모듈을 삽입해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는 치매노인 공공후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치매노인 공공후견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중증도 이상의 치매를 앓는 저소득층으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도 해당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 후견인을 무료로 지원받아 치매노인의 의료관련 사항, 주거, 대인관계, 사회활동 참여, 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꼬까신’은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삽입해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420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한 16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평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저소득 치매 노인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수매트’를 지급했다.이번 ‘온수매트’ 전달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저소득 치매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일산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치매어르신 10명을 선별했다.일산동구 보건소 안선희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배회를 막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신발형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꼬까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꼬까신’ 사업은 중중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한 칩이 장착된 특수신발을 제공함으로써 실종을 예방하는 복지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7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50족 배부를 완료했다.‘꼬까신’이라는 이름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거부
[미디어고양] 국내 의료기기 선두 중견기업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대표 문찬곤)는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의 프로젝트인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의 신발형 배회감지기인 ‘꼬까신’ 개발에 성공했다.문찬곤 대표는 “지난달 7월에 대부분의 개발을 마쳤다. 고급스러운 효도신발 디자인에 실종 시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보행에 의한 자가발전식 충전 방식의 칩을 신발 바닥에 장착했다”며 “현재 견고성과 지하 시설 등에서의 추적 발신 오차 등을 테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아띠랑’은 4월 28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신성노인요양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띠랑’은 ‘좋은 친구들’이라는 우리말로 11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노을학교에서 미술을 통한 멘토·멘티 활동과 신성노인요양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수년간 월 1회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띠랑’ 10기, 11기 학생들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했다. ‘추억’을 주제로 그려진 이번 벽화는 학부모 교사의 지도로 마을 어귀의 버드나무, 마당을 뛰놀던
일산동부경찰서는 9월 2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치매 극복 걷기대회’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실종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부양가족들이 걷기대회에 참석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도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했다.홍보활동으로 치매실종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했으며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지문·사진 등 정보를 경찰 전산망에 등록하는 제도이다.김성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우리나라도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치매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들과 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