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첨단 농업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청년들이 스마트 병충해 진단서비스 구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양시는 농업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농업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생산에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방제를 유도함으로써 병충해 확산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고양시는 청년의 취업난을 돕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 참여자들을 인공지능을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목)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 허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고양시 청년들과 만나 민선8기의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의 부제인 청년 BTS는 Bring The Synergy의 약자로 ‘청년들과 고양특례시장이 함께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는 의미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다.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하는 거버넌스 참여 청년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단,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 청년 창업가, 청년 예술인, 청년 농업인
[고양일보]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고민하는 가운데 고양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4명이 다함께 돌봄센터 매니저로 고양시 관내 ▲중산 ▲대화 ▲원당 등 3곳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2022년 하반기 고양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업 참여 배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이다. 상반기 144명 모집에 이어 이번 하반기 모집에는 ▲환경정비 ▲복지 ▲홍보 ▲관광 ▲행정 지원 등 총 54개 사업에서 113명을 모집한다.사업별로 자격요건, 근무시간, 근로 조건 등이 다르며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별 사업부서에서 접수받으며 최종 선발 시 7월 4일부터 근로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는 고양시 청년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우울증세)를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젊은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진료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우울증 진료비 현황’을 보면 젊은 층의 우울증 진료 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우울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10대는 지난 2016년 2만2540명에서 2019년 4만1626명, 20대는 같은 기
[고양일보] 청년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최근 5년간 학자금 대출을 못 값는 청년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세청이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사람(누적)은 3만5000명으로 2015년(8000명)의 4배 넘는 수준까지 늘었다. 2017년 미상환 인원 1만3000명, 지난해 2만7000명에서 다시 늘어났다. 이들이 상환하지 못한 금액은 올해 6월 기준으로 418억원에 이른다.연도별 신규 미상환 인원도 증가세다. 2015년 4000명, 2017년 7000명 수준에
[고양일보] 왕성옥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고독사 예방은 사회적 책무”라며, 대표발의 한「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이는 최근 가족해체, 노후파산, 취업난 등으로 가족 ․ 친지 및 지역사회와 고립되어 살다가 홀로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제안됐다.조례안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 ․ 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도민
[고양일보] 경기도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학, 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단, 졸업생은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미취업한 경우만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0년 상반기(1월~6월) 동안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경
[미디어고양파주] 자격증 취득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위에 오른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올해 1위 점유지역이 줄었고, 이 자리는 ‘전기기능사’와 ‘전자기기기능사’가 차지했다. 이는 개업(開業) 보다는 취업(就業)을 우선한 자격증 취득 트렌드를 보여준다.2018년 3/4분기 기준 전국 15개 시ㆍ도별 기능사 자격취득 현황에 따르면, 기능사 자격취득자는 총 5만83명으로 그 중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자는 6천680명(13%)으로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전기기능사’ (6천667명)가 1위 자리를 바짝 추격
-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 평촌경영고, 경일관광경영고 졸업반 65명 수료- 경기도 대학생 졸업반 25명 수료- 원산지실무사,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미디어고양]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수원소재)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 동안 경기도 3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교생 FTA 실무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경기FTA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과정은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 평촌경영고등학교(안양), 경일관광경영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 설문조사 한 결과, 구직자 다수가 전공에 따른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으며 그중에도 인문계열이 81.6%로 최고로 높았다. 먼저, 구직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출신 전공이 구직결과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8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영향이 적거나 없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그쳤다. 이는 전공과 구직결과 사이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이어 ‘출신전공에 대해 스트레스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나’에 대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중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나누시마 이즈루 감독의 일본 영화가 있다. 회사 상사인 주장의 갑질에 시달리는 주인공 다카시. “겨우 정직원으로 들어왔는데 관두는 게 쉽지 않다”며 회사를 박차고 나가지도, 부당한 갑질에 당당한 항의도 못 하며 지낸다.이렇게 복종만 하던 다카시는 결국 친구에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며, 괴롭히던 부장에게 대담한 불복종을 시도한다.그렇다면 '퇴사방송'에 대한 직장인들의 입장은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8년 4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홍보담당 강진선역사에 기록 될 한해가 저물고 있다.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국정농단사건을 발단으로 작년 이맘때인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고 2017년 3월 초,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궐위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었다. 당초 12월로 예정되었던 대통령선거가 이례적으로 앞당겨진 만큼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그 열기 또한 대단했다.실제로 이번 제19대 대선 투표율은 최근 20년 이래 치러진 공직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모든 연령층의 투표율이 70%를 넘었다.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귀농․귀촌인 통계 발표에 의하면 2016년 도시민 50만명(496천명)이 농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으로 이동한 귀농가구원이 20,559명이고, 귀촌인이 475,489명이다. 귀농귀촌인 및 동반가구원 중에서 30대 이하 젊은 층이 50.1%를 차지하였다.또한, 최근 3년간 30대 이하 젊은 층의 귀농․귀촌가구 수도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여성 귀농가구주 비율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었다.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농촌인구 증가와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 새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도에 거주하는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바탕으로 ‘2017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민이 바라는 개인적 소망은 ‘건강증진’이 1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복권당첨’이 8.8%, ‘마음의 평온·스트레스 없는 삶’이 8.3%, ‘개인·가계 빚 감소’가 6.8%, ‘본인·가족 여행’이 6.6% 순이었다.가장 큰 사회적 소망은 ‘경기회복(19.2%)’이었으며 이 외에도 ‘정의
지난 12일 광화문 사거리로 향하는 도로는 일찌감치 교통이 통제되고 차량 대신에 제3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민들로 가득 찼다. 저마다 ‘박근혜 퇴진’, ‘박근혜는 하야하라’를 외치며 거리를 가득 메웠다. 오후 4시경 종로 탑골공원 앞 도로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들이 편도 4차선 도로를 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연단에는 자유발언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차례로 올라 현 시국을 비판하면서 "입시 준비를 해야 할 때이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나오게 됐다"며 당당하게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