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하수관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역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하수관로 교체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노후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지반침하, 하수역류 방지2020년 4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노후 하수관로 총 39.3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 교체정비 구간 776개소 30.8km, 전체보수 구간은 174개소 8.5km다. 총사업비는 354억원(국비지원 175억원)이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덕양구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1.8km 구간에 대해 깨끗한 계곡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2022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열어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장은 동의 하부 조직인 ‘통’을 관리하는 직책으로, 현재 일산동구 12개 동에서 300여 명 통장이 활동 중이다.12개 동 통장단의 대표로 구성된 일산동구 통장협의회는 매달 1회 회의를 열어 최근 시정 이슈를 공유하는 동시에, 각 마을별로 크고 작은 민원과 건의를 모아 시․구에 제안한다.통장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편을 느끼지만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도로 경계석․보도블럭 파손,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드론을 이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이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을 시작한 것이다.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점검 및 환경관리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사업은 국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3개 분야 6개 실증서비스 ▲열 수송관 안전점검 ▲실내외 시설물 노후화 점검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IOT 드론 스마트팜 솔루션 구축 ▲하천 환경 모니터링 등이 추진된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시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노후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민신청제’ 도입으로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도 시민이 요구하는 시설 또한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및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개인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선 8기 고양특례시장의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0시 고양시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관내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열흘 정도 더 이어지는 장마다. 관내 취약지역에 더욱 신경 써서 예방차원의 현장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면서 “피해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와 주택침수 시민들의 긴급복지지원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대응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자율방역단을 편성하는 등 특별방역 활동에 나섰다.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민간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맞춤 방역을 시행한다.한편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화로 간병 지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르신의 평균 투병기간은 6.1년, 치료와 간병비는 평균 3,228만원으로 조사되었다.간병인은 민간보험처럼 실손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간병비는 환자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간병비 부담의 완화 측면에서 간병비 부담을 지원하고, 급성기 환자의 경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로 간병인을 대체하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새 정부에서는 장기요양보험 대상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선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 신설을 검토하고
[고양일보] 국민의힘 고양시[병]당원협의회(위원장 김영환)과 경기도당 청년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고봉동에서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봉사단(단장 유형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연탄 1200장을 준비해 고양시[병]지역인 일산동구 고봉동을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위원장과 권순영 고양시[갑]위원장, 김필례 고양시[을]위원장, 서보성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참석, 고양시 지역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이 지역구 출신인 손동숙・정연우 시의원, 고덕희 고양시[병] 사무국장과 운영위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통장 및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동절기 주민의 안전한 보행과 이동을 위해 대원별 담당 구역 확인, 제설 시 작업 요령 교육을 받고 내 집 앞 눈 내가 먼저 치우기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5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봉동은 일산동구 동 중에서도 관할 구역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고갯길, 급경사 이면도로, 결빙구간 등이 많은 제설 취약지역으로 강설 시 신속한 대비가 중요한 곳이다.김성구 고봉
[고양일보] 동두천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동두천시는 상수도 위기·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쇠목마을, 소요 관광단지 등 급수취약지역 해소 노력과 수도시설 운영관리
[고양일보] 2020년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 결핵병 발생 농가 중 파주·연천지역 농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55.6%(양성 18개 농가 중 10개 농가)로 발생농가의 상당수가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경기북부 파주·연천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 결핵병에 대해 농가의 방역관리를 당부했다.이는 2018년 기준 경기 북부지역의 결핵발생율이 0.3%이었으나, 2019년 2.06%, 2020년 현재 2.44%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소 결핵병은 소 결핵균(Mycobacte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고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시작딘 지난 1일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에 돌입,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시는 가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소방서・경찰서・군부대・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도를 구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 산불 전문 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5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고양일보] 고양시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28) 유치를 선언하고 탄소중립 도시 지향을 위한 고양시의 비전을 알렸다. 유엔기후변화회의는 기후 분야 올림픽으로도 불리며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회의다.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양시의 역할, 고양시 탄소 저감정책 및 추진 방향, 고양시 교통부문 탄소 저감 정책 등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각 주제에 대해 정태용 연세대 교수, 임
[고양일보] 고양시는 범죄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개별 주택에 대한 ‘방범시설(방범창)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순찰 등 인적 요소에 의한 범죄예방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취약지역의 개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상시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가구당 100만원 이내로 방범안전등급을 받은 방범창 설치를 지원했다.이는 방범시설을 강화해 침입을 3분 이상만 막아도 범행 포기 확률이 75%에 달한다는 ‘타겟하드닝 기법’을 활용해
[고양일보]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2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담당 과장들과 함께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고 있어 지하차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실시간 점검상태를 살피고 도로침수구간인 월롱면 덕은리 일원 등을 예찰했다. 또한 청룡두천 저류지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문산읍 축대붕괴 지점 등을 재점검해 피해 재발에 대비했다.김회광 부시장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주요 취약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흥마을이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새뜰마을사업, 새롭게 부흥을 꿈꾸는 신흥마을신흥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이다.새뜰마을사업이란 국민행복과 지역희망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달동네・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8월 중 마을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먼저 관내 공동주택의 입주에 따라 골드라인과 연계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된다.향산 힐스테이트에는 마을 20번(4대)이 5일부터 운행해 풍무역~사우고까지 연결되며, 메트로자이는 걸포북변역을 순환하는 21번(1대)이 8월 중순에 신설 예정이다.운수업체에서 지속적인 적자 운행으로 폐선 신청한 마을 58번(풍무동~사우동~모담마을~풍경마을, 6대)이 1일자로 폐선함에 따라 해당 노선 운행구간 중 교통취약지역인 풍무동 장릉마을과 운양동 천현마을은 각각 마을 56번(2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하절기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하절기 무더운 날씨에 야간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취약지역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4개 업체 4팀, 보건소 2팀, 관내 군부대 1팀과 함께 합동방역을 실시한다.이번 민·관·군 합동방역 활동은 지난 2일 중산동 소개울천을 시작으로 16일 한류천, 30일 도촌천 등 모기 등 해충 발생이 많은 개천, 물웅덩이, 풀숲 등 6개 방역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유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