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수소 버스 300대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다.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원 등 총 110억 원이
[고양일보] 고양시특례시 여성회관은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고양시 여성회관은 모든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주차라인을 새로 도색했다. 차장공원 산책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책로 전 구간에 안전 휀스도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어두웠던 지하주차장을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보행자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성공적인 고양 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호수공원 부설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공사는 호수공원 1~4 부설주차장 4개소에 대하여 자체 특별점검을 하여 주차관제기, 전기차 충전소, CCTV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차 장내 지반침하 및 보도블럭, 경계석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꽃박람회 기간, 호수공원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은 행사요금 2,000원이 일괄 적용되며, 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주차장 근무 인원을 평소 대비 최대 3배 증원 배치한다.또한, 꽃박람회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공사에서 운
[고양일보]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수삼)가 지난 20일에 인수위 출범 이후 3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인수위는 8대 분야 62개 정책과제를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인수위는 특히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베드타운 도시에서 자족도시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경제특례시를 정책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민선 7기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또한 “고양시가 직면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기업ㆍ투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소외된 고위험군 독거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기억충전소’를 시행한다.‘기억충전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복지관의 계속된 휴관으로 인지기능의 위험이 커진 고위험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CIST)를 진행한다.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능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총 30문항의 검사 후 검사결과가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원스톱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한다.검사는 건강 취약 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이 필요한 어르신
[고양일보] 고양시가 설을 맞이해 27일까지 도시가스 CNG충전소, LPG충전소, 집단공급사업 등의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및 고양시LP가스판매협회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가스누설여부▶안전관리자 상주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시설운영자와 안전관리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여부 ▶안전사고 대응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며, 중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또한 사업장이 마
[고양일보]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선정위원회는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1000명의 청소년 온라인 선정위원들이 직접 투표해 4명의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김광철 연천군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청소년의 활동, 복지, 보호 환경이
구자현 발행인: 경기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수원에서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고,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인 김해영 박사를 만나봤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김해영 박사: 네. 수원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고 있는 김해영이라 합니다. 수원시 소속의 공직자면서 노동운동, 연구소 운영,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 출강도 하는 한마디로 청년정신으로 살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설립취지와 주된 활동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김 박사: 공직자들의 기본권과 권익보장을 위해 조직된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영주차장 5개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대를 12월 중순까지 추가설치 한다고 26일 밝혔다.전기차 사용 증가에 따라 기존 21개소에서 12월 중순까지 장항 1~4, 풍동1 등 주차장 5개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7대 추가설치 하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구축과 전기차 이용고객의 편의를 확대하고자 한다.2021년에는 일산호수공원 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소를 점진적으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 주차장 설치와 관리조례에 따라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경우 2시간 범위에서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있다.김홍종 사장은
[고양일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비대면 시대에서 장애인은 더 불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최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장애인 납세 서비스 이용 불편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단연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에 관한 문제다. 국세청이 추진하는 ‘홈택스 2.0’ 사업은 납세자의 신고·납부 절차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앞둔 역점 과제이다.비대면 시대가 다가오면서 간편하게 납세하는 홈택스 이용자가 급
[고양일보] 고양시는 각 부서 및 산하기관 전체 관용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우선 신규 구입 및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차량들부터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화물차 및 특수차들은 친환경차량 개발상황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각 부서 및 산하기관에 이와 같은 지침을 최근 시달하고 앞으로 관용차량 정수 승인 시 친환경차량 이외에는 승인을 불허할 방침이다.시는 올해 승용차 28대를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한 데 이어 내년 구입 예정인 업무용 차량 38대 중 특수차 등을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18일 ’경기도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수소에너지전환을 통한 CO2/미세먼지 Free Zone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수소생산기지, 배관망, 수소차 및 충전소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환경과 산업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물론 도를 수소에너지 산업 성장기를 주도하는 ‘글로벌 산업벨트’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김재훈 환경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는 수소 대량 수요가 예상되는 곳이자 수소관련분야 집적도가 높은 곳으로 수소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
[미디어고양파주] 10일 여의도 국회 대로변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준공식을 가지면서 수소차와 수소 경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 열차를 상용화하는 등 수소 경제에서 앞서가는 독일의 예를 살펴본다.독일에서 수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액화수소충전소가 상용화되고, 지역 간 이동수단으로 수소열차가 디젤열차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독일 전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가 92개로 늘어나면서 우체국 배송용 수소 트럭, 수소 버스 등 수소차량 보급이 늘고 있다.최근 선보인 액화수소충전소는 일반수소충전소에서
[미디어고양파주] 이르면 올 연말까지 고양시에 2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수소 충전소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보급을 위해서는 필수요소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서 고양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제안한 사업자 2명이 선정됐다. 이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의 50%(최대 한도액 15억원)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설치비용의 50%는 사업자 부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14일 공모 결과가 발표됐는데, 고양에 2곳, 수원‧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고통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수소차는 외부의 전력 공급 없이 수소연료전지 내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최소 30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한 전기차와는 달리 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3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도 주행거리가 609km에 달한다. 무엇보다 수소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 받는 이유는 공기 정화 능력에
[미디어고양파주] 하늘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농도는 낮추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데는 고양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상화 의원(정의당)은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이 효과를 올리려면 법 제도를 현장에서 적용하고 실행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고양시의 대응에는 여전히 빈틈이 많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의 몇 가지
[미디어고양파주] 국가재난이나 다름없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와 더불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차 보급이 확대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관련 기술 확보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길다. 주행 과정에서는 오염물질을 내뿜지 않고 반대로 대기를 정화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면서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수소차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에서는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사리현동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지역사회 후원금 모금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사리현동 동문1·단지와 3단지 경로당에서 주최한 이번 장터는 사리현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키운 배추와 무 등의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경로당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후원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나눔장터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지나다니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것은 보았는데 이렇게 쓰이는 줄은 몰랐다. 직접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