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 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 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고양특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초록 불에 건너면서도 혹시 차가 올까 조마조마했던 위험한 횡단보도가 달라졌다.횡단보도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기고, 새로 만들기도 했다. 고양시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마음 놓고 건널 수 있는 ‘진짜 횡단보도’가 됐다.고양시는 사고 가능성이 높거나 편리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를 이전·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횡단보도 옮겼더니… ‘우리 아이들 등‧하원 안전하게’고양백석체육센터 앞 교차로. 일산 IC에서 빠져나와 시내도로로 합쳐지는 구간이기도 해 유독 신호도 많고 복잡하다.게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주민들이 9일 오전 10시경 고양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고양선 행신중앙로역 신규 설치를 주장하며, 그동안 이재준 시장 등이 직무유기 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3기 창릉신도시가 아직 들어서지도 않은 현재, 이미 도로 기능이 상실되어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까지 1년 365일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벌어져 11만 행신동 지역 시민이 오롯이 지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했어야 할 주체면서도 지속적으로 회피해 온 고양시장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유기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7일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교통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출퇴근시간 등 교통정체 현상 해소를 위해 문산제일고 앞에 설치된 방호벽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은 폭 27.5m, 연장 15m, 높이 11.6m 규모다. 일평균 3만5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구간으로 도로용량이 부족해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도로개선을 위한 방호벽을 철거를 위해 지난해부터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예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후보가 30일 일산-서울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건설, 31일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공약 등 교통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홍후보는 먼저 출퇴근시간 등 일산~서울 간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일산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부근까지 이어지는 총 40km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부에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와 지상부에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차로로 입체화하여 지상과 자하에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과 서
[고양일보] 입석이 금지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 금지를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서울을 오가는 학생, 직장인 등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입석을 허용해달라고 호소한다.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대 입석을 허용하면 20% 증차 효과가 있다고 보고 M버스 면허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M버스 입석허용, 정류장 수 및 거리제한 완화 등의 개선안을 지난 5월과 7월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준 시장도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허용 등의
[미디어고양파주] 신도농협은 고양시 5개 행정동(효자·신도·창릉·화전·대덕)의 농업인 2000여 명이 조합원에 가입해있었다. 그렇지만 삼송 신도시가 생기면서 보상을 받고 조합원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조합원 수는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삼송‧향동‧지축 등 신도시의 성장은 신도농협을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은 되지만, 오히려 변화를 모색하는 큰 기회일 수 있다. 신도농협은 육군 소위로 전역한 후 1978년부터 이 농협에 입사해 경력을 쌓은 김한모 조합장이 이끌고 있다. 김 조합장은 별 무리 없이 순조롭게 지난 4년간 농협을 이끌었다는 평으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서구 후곡마을 주민들이 대곡~소사선의 일산역 연장을 조기 확정해달라며, 주민 11,114명의 서명을 받아 22일 고양시청에 전달했다.후곡마을 주민들은 청원서를 통해 출퇴근시간 경의선 혼잡에 따른 불편사항과 대곡 소사선 일산역 연장에 대한 조기 확정 및 시공 촉구 등에 대한 고양시장의 확약과 조속한 시일 내 국토교통부 승인요구 등 대곡~소사 구간과 동시 개통을 요구했다.대곡~소사 복선전철은 2016년 7월 착공하여 2021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서부광역철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사업 초기부터 대곡~일산
[미디어고양파주] 2023년 말 완공예정인 GTX사업이 첫 단추를 꿰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은 GTX가 가져다주는 편의,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세미나가 27일 한국교통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GTX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2가지 이슈, 즉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에 주파 GTX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문산읍 당동리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1대를 오는 12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문산 당동리는 아파트단지 및 산업단지 등이 개발되며 광역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마을버스 밖에 운행되지 않아 이용불편이 증가했다. 파주시에서는 문산읍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9710번 운행대수를 10대에서 15대로 증차했으며 출퇴근시간대 이용수요에 대응하고자 2층버스 1대를 도입했다.이번에 신설되는 9710-1번은 2층버스를 보다 많은
원당은 고양시의 심장, 발전 로드맵 마련일 잘 한다 자만에 낙선, 이제는 다를 것보육전문가, 아이들 안전과 교육 책임질 것통반장 정당보고 뽑나, 일꾼으로 봐 달라오영숙 고양시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서는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4년 동안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았다.2011년 고양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수상경력도 차곡차곡 쌓았다. 무엇보다 오 후보가 가장 자랑하는 성과는 6대 의회 시정
고양시는 10월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고양시 2층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투입된 2층 버스는 총 2대가 도입되며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을 운행하고 1층 12명, 2층 59명으로 총 71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된다.특히 이번 1100번 2층 버스는 좌석별 독서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편이기구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정책은 40%가 넘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인 ‘행주서원’에 대한 문화재 보호구역내 토지매입 및 정비사업과 관련해 담당 집행부 공무원의 모호한 행정 수행이 고양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본 사업은 2014년 도·시 매칭 사업으로 사업비율 3:7에 따라 도비보조금 2억 원과 토지 및 건물 매입비를 포함한 시비 4.66억 원으로 총 6.66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도비보조금사업 지침 위반 및 무리한 추가 예산 집행으로 행정 상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고양시가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에 따라 내놓은 도로 정비 사업들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 탁상행정이 아니냐는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690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4,000여 명이 재학 중인 초·중·고 4곳과 3만여 명이 거주하는 아파트, 장애인 100여 명 이상이 드나드는 장애인 복지기관 등이 밀집돼 있어 현재도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이 극심한 지역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충분한 검토 없이 허술한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던 중 관련 유관 기관들(한전, 파주시 등)에 불허 통보를 받고 있는 것.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