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노인 인구 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업무를 전문적으로 전담할 복지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지역복지재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2003년 서울복지재단이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에서 42개의 복지재단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고양시정연구원의 ‘고양복지재단의 필요성과 설립방안 연구’에 따르면, 고양복지재단은 체계적인 고양시 사회복지 전략의 기획과 지원,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킹 강화, 민간자원 개발과 효과적인 배분,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지원, 공공성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는 23일 고양꽃전시관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제60차 이사회를 열고 9월로 연기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적 화훼 전문 박람회로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수도권 방역 강화가 지속되고 있어 다중 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최종 판단했다.앞서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시기를 9월 25일로 연기한 바 있다.또한 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 출연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으로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나섰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고양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운영자금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이재준 고양시장, 강성묵 하나은행 총괄부행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29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 소통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해 5만 4천여 곳에 이르는 고양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고양일보] 고양시 산하기관들의 내년 2020년의 출연금이 확정됐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18일 고양시 각 산하기관의 출연 동의안에 대해 통과시켰는데, 이에 따르면 고양문화재단 170억원, 고양시청소년재단 67억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48억원, 고양시정연구원 30억원, 고양시꽃박람회 23억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억원으로 확정됐다. 고양시 6개 산하기관의 내년 출연금 규모는 모두 합쳐 약 336억원으로 나타났다. 출연금 대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산하기관은 고양시청소년재단 60.6%, 고양시정연구원 44.2%, 고양
[고양일보] 화인시니어펀드(대표 엄기은)가 주최하고 가온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혜옥)가 주관하는 ‘제1회 효, 부모님사랑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제1회 효, 부모님사랑 체험수기 공모전’은 이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출연한 5000만원 기금으로 운영되는 화인시니어펀드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 등 효(孝)를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수기(편지글, 수필) 공모전으로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300만원이 제공된다.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받은 김정일(70세)님과 최우수상 2명, 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조성한다. 고양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억원 규모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 올해까지 확보한 일자리기금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고양시는 시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기타 수입금을 포함한 일자리기금을 2023년까지 운용하며 경우에 따라 존속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출연금 100억 원은 9월 17일부터 열리는 고양시의회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다.고양시 일자리기금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확대 및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신기식 목사 (신생교회/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미디어고양파주] 해방 후 74년, 그리고 6.25동란 후 66년이 지났다. 그런데도 온통 편가르기뿐이다. 정부와 여당은 북핵 해결을 위해 전례 없이 친북 화해 정책을 펼치면서도 광주 5.18을 왜곡한다는 야당 의원 제명을 주장하고 심지어 5.18을 비판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을 제정한다고 한다. 사상과 사고의 맹점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파쇼주의에 물들어 정치의 정도를 벗어난 것은 아닌가 싶다. 특히 일본에 대한 반일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주변 국가와 찬•반의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가 공기업입니까? 사기업입니까? (김미수 시의원)양면성이 다 있습니다. (임창열 사장)양면성이 있으면서, 행감에 또 나오신 거죠? (김미수 시의원)네. (임창열 사장)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을 따르셔야 합니다. 그래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김미수 시의원)저희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창열 대표이사)그런데 (용역 직원들에 대해) 우리 회사 직원이 아니라고 얘기 하셨습니다. (김미수 시의원)그것은 제가 법적인 성격을 말한 것입니다. (임창열 대표이사)법적인 성격을 말하려면, 여기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고양시민회는 10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고양시민회 회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정치인, 고양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제14대 이성호 회장과 제15대 이중구 회장의 이·취임식과 2부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이성호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장직을 하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시민들께서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이끌어주셨기에 무사히 회장직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이중구 신임 회장은 인격
[미디어고양파주]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불편해했다. 2월 1일자로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직에 연임됐다고 알려졌지만, ‘연임’이라는 표현을 못 마땅해했다. 전 재단 대표이사의 잔여임기 11개월 동안만 대표이사직을 맡아왔고, 이번에 다시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 됐으나 임기가 1년이기 때문이었다. “소신껏 일하기에는 1년이라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말도 했다. 이러한 아쉬움 때문에 인터뷰 초반에는 다소 경직된 얼굴 표정이었만, 곧 146억원의 1년 출연금을 받는 조직의 수장으로 돌아와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재단이 과도
지식정보산업진흥원 66억, 꽃박람회 50억 사업비 추가 요구에...방만경영 지적 나와예비심사서 삭감처리 됐지만 예결위 남아 고양시 일부 출자출연기관들이 고작 새해 두 달이 지난 상황에서 116억 추가 예산(출연금)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다. 일부 기관은 본예산보다 많은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시급한 사업도 아니고, 필요성이 의문시 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심사에 집중하기 힘든 시의회 상황을 노린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6일부터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고양시가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12일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지난 6일부터 고양시가 제출한 2조 230억 규모 예산(일반회계 1조 5,779억, 특별회계 4,455억)을 심사해 왔다.심사결과 일반회계 41개 사업 34억7,261만6천 원이 삭감됐다. 앞서 각 상임위는 87개 사업 72억 가량의 삭감안을 예결위에 제출한 바 있다. 예결위 예산안조정 결과를 보면 고양문화재단 출연금 삭감폭이 가장 컸다. 문화예술과가 제출한 159억 요구안에서 14억 가량이 삭감됐다.그 외에도 공보담당관실이
10월 19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 고양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을 찾아 ‘이케아 고양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에 따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재원 출연은 지역 가구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고양시와 이케아코리아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 일환이다. 이케아 고양점은 특례보증 재원 2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키로 했었다.출연금은 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배수인 20억 원 한도에서 업소 당 2천만 원 이내로 최소 1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보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양시는 대형유통
고양시의회 215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고양시가 의회에 제출한 고양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이 논란이다.경상경비 10억 7천만 원 추가 현금출연을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지난 4년간 부가가치세 체납액이었다. 이중 가산세만도 2억 8천만 원에 이른다.(문화재단측에 따르면 본세 약7억 9천만 원, 가산세 2억 8천만 원 수준) 4년간 세금 체납을 확인하지 못하다가 가산금까지 시민세금으로 메우겠다는 발상에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8일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는 7월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에서 ‘스타필드 고양’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에 따른 전달식을 가졌다.지난해 12월 고양시는 스타필드 고양,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고양시민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스타필드 고양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으로 특례보증 재원 10억 원을 출연키로 하고 이 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출연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0억 원 한도 내 업소 당 2천만 원 이내로 최소 5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의 보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 예
지난 23일 토당청소년회관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이 진행됐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원용희 시의원, 고은정 시의원, 강주내 시의원(기획재정위원장), 고부미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출범식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공연들도 펼쳐져 분위기가 밝고 활기찼다. 특히 청소년들이 바라는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보여주는 패션쇼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에는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함께한 무대도 보기 좋았다.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14년 11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
‘By the youth, Of the youth, For the youth’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10월 28일, 법인설립허가증이 교부된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3일(금) 2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2014년 11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시민토론회가 개최된 이후, 2년 여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고양시가 약 34억 원의 재산출연금 전액을 지원한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성시장)의 대표는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전성민(62세) 회장이다. 전성민 대표는 “청소년의 상황은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
갑자기 찾아온 찬바람 강추위. 박근혜 퇴진 고양운동본부는 23일 오후 7시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촛불문화제에서는 ‘고3 청소년들의 자유발언’, ‘구속수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선포’, ‘영주산마을공동체의 민요 공연’ 등이 있었다. 문화제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중앙공원 일대를 행진하는 것으로 오후 8시30분에 마무리되었다. [전문] 경기도민 100만 서명운동 선포 고양지역 선언문헌정파괴 주범 박근혜 즉각 퇴진!중대범죄자 박근혜 체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발표가 나왔다. 특별수사본부장인 ‘검찰의 꽃’이라고 하는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은 20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가 검찰의 후속수사를 불응하고 특검수사를 받겠다고 밝혀 국가 법집행의 기본질서에 비추어 커다란 파문이 예상된다.(= 쟁점사항) “지금부터 최순실과 안종범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현재까지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11월 20일 최순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