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수요맞춤형으로 탈바꿈한 아기용품이 들어있는 ‘다복꾸러미’를 선물한다고 12일 밝혔다.작년까지는 한 가지 품목으로 구성했으나, 2024년부터는 출산가정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게 4종류의 패키지를 선보인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산 들기름이 포함된 패키지 C와 가로·세로가 150cm인 큰 담요가 포함된 패키지 D가 돋보인다. 추가로 모든 패키지에는 신생아 가정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가제 손수건 4장이 들어가 있다.다복꾸러미 사업은 고양시에서 2021년부
[고양일보] 최근 우리 사회가 비정상적으로 변해 버렸다. 이유 없이 무차별적이고 패륜적인 살인 범죄가 일어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노와 증오’의 사회가 됐다. 이런 사회가 된 원인 중에는 공교육 붕괴와 인성교육 부재 탓도 크다. 맹자는 오륜(五倫)으로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장유유서(長幼有序), 부부유별(夫婦有別)과 붕우유신(朋友有信)을 얘기했다. 맹자 시대에도 부자간에 친하지 않고, 신하들의 하극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애들은 어른에게 버릇이 없고, 친구 간에 의리도 지키지 않기에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출생 미신고 아동이 발견되면 출생 미신고자 지원 전담 TF가 출생신고 지원, 아동복지 지원 등을 원스톱 지원할 에정이다.출생 미신고자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출생 미신고아동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출생 미신고자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출생 미신고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양시는 출생 미신고자
송용환 (1938년~)좁은 골목길을 따라갔다. 대문 옆에 혼자 서 있는 문패들을 지나 당도한 그 집 문패에 나란히 서 있는 부부 이름 ‘송용환 박영순’ 열려진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자스민 꽃향기가 두 분 계시는 내실로 안내했다. 어르신은 사모님을 곁에 두고 한가로이 누워 TV를 보고 계셨다. 어르신은 쑥스러운 미소로 인사를 대신했지만 어르신 인생의 큰 락(樂) 이었던 민물 고기잡이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는 화색(和色)이 만연했다. 어르신이 수십 년간 청성면 냇가에 수천 번을 던져 놓았던 그물, 어르신도 인생이 쳐놓은 그 그물에 갇혀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 신고를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간소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사업은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연계하여 출생정보 제공 동의 한번으로 부모가 주민센터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일산백병원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산모의 개인정보 제3자(대법원) 제공에 관한 동의서를 받은
[고양일보] 파주시는 파주시청 국민행복민원실 1층 내부에 ‘축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혼인·출생신고 등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담아갈 수 있도록 축하 공간을 조성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장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장관상 표창)로 이번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기관포상금을 민원인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시민만족과 시 이미지홍보라는 시너지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내년부터 혼
[고양일보] 장모 씨(남, 28세)는 현재 자녀(남, 1세)의 모(母) 이모 씨(여, 25세)를 만났다. 하지만 출산 후 우울증을 겪던 이모 씨는 가족 곁을 갑자기 떠났다. 홀로 남겨진 장 씨는 자녀를 잘 키우겠다는 다짐과 함께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신청하려고 하였으나, 자녀의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법원에 친생자 출생신고 확인신청을 하였으나 3개월이 넘게 결정을 못 받아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장 씨는 법원의 확인 전에도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전
[고양일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특히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추진,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주 기간 조건을 완화해 전체 출산 가정으로 지원을 확대 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이로써 도내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아무
[미디어고양파주] 내년부터 고양시의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지원금 70만 원을 지원한다.고양시는 출산 가정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출생아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것을 2020년 1월 출생아부터 모든 출생 가정에 대해 70만원 동일 금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공포·시행에 들어갔다.시는 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해 향후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명을 ‘고양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로
고양시가 2018년 1월 1일 출생아 기준 출산장려금 대상자와 금액을 확대한다.시는 2005년부터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 시 출산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해 왔다. 이러던 것이 올해 9월 ‘고양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되면서 일부 변동됐다.이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는 둘째아에게도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되며 셋째아 이상은 70만원으로 인상됐다.지원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가족관계증명서 상 출생아의 출산일 이전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청인 가정의 둘째아 이상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여덟 번 째 이야기로서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반드시 해야 할 사업자등록의 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사업자등록이란 태어났을 때 출생신고를 통해 주민으로 등록하는 것처럼 창업하는 사업자를 국세청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사업자등록번호가 나오게 되죠.사업자등록은 말 그대로 ‘등록’이지 허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절차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등록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시는 저소득층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40% 이하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로 월 64,000원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 및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부자·조손 가정 양육 영아의 경우 월 8,6000원을 지원한다.신청은 출생신고 후 영아의 부모가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해 지원신청서 제출해야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친족 또는 후견이나 법정대리인 등이 대신
출생신고가 많은 시‧군‧구는 경기 수원(840명), 경남 창원(663명), 경기 성남(638명), 용인(620명) 순이고, 고양시는 616명으로 5위이다. 사망신고가 많은 시‧군‧구는 경남 창원(454명), 경기 수원(416명) 순이고, 고양은 376명으로 3위이다. 그 외 충북 청주(345명), 경기 성남(341명) 등이다.시‧군‧구간 순유입(전입-전출)이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3,179명), 대구 달성군(1,887명), 경기 하남(1,8
넷째 아이 이상의 가정을 위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이 마련됐다. 지난 10월 19일(수)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백석동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2층 교육장에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저출산화를 막기 위해 민간기업과 고양시가 함께 추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셋째아이 이상 출생신고 가정에 한해 50만원의 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