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 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 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고양특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최근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원)이 방문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가스점검원 등 도내 여성 이동노동자의 노동실태를 담은 정책 연구보고서 ‘경기도 여성 이동노동자 노동실태 연구’를 내놓았다.경가원은 실태 조사를 위해 지난 4월 도내 만 20~64세 여성 이동노동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4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접(FGI)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노동시간의 경우 주당 평균 노동일수는 5.3일이며,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1.85시간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일보] 고양시가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출근시간대 서울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2일 공개한 『교통카드 자료가 알려주는 대중교통 이야기』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는 광주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대중교통불평등지수가 높았다.연구원은 2018년도와 지난 9년간 수도권 대중교통 교통카드 사용 자료를 토대로 버스노선 승객 수를 비롯하여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했다.대중교통 불평등 지수는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가는 대중교통 목적통행량과
[고양일보] 입석이 금지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 금지를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서울을 오가는 학생, 직장인 등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입석을 허용해달라고 호소한다.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대 입석을 허용하면 20% 증차 효과가 있다고 보고 M버스 면허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M버스 입석허용, 정류장 수 및 거리제한 완화 등의 개선안을 지난 5월과 7월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준 시장도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허용 등의
[미디어고양파주] 버스가 자주 안 다니는 고양시 교통취약 지역에 11월경부터 고양누리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19일 ”덕양구 관산동, 동구 고봉동, 장항1동, 설문동, 서구 송산동 등의 공장 밀집 지역이나 교통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노선과 운행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말했다. 고양누리버스 운행차량은 15인승 6대이다.운행 지역은 버스노선이 아예 없거나, 기존 노선의 단축 폐선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된 지역이 우선 고려 대상이다. 현재 설문동과 고봉동에서 마을버스 087 2대가 운행되지만 배차시간이 4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8차 집회가 13일 주엽공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6일 ‘일산연합회 창립총회’ 이후 첫 집회이자, 지난 5월 18일 2차 집회 이후 주엽공원에서 벌어진 두 번째 집회였다. 이날 집회에서 일산연합회 집행진은 우선 지난 10일 김서현 의원의 음주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사실부터 집회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집행진은 “김서현 시의원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시의회에서 발언했고, 이를 이윤승 의장이 묵과한 것은 105만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일 출근시간, 점
[미디어고양파주] 2023년 말 완공예정인 GTX사업이 첫 단추를 꿰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은 GTX가 가져다주는 편의,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세미나가 27일 한국교통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GTX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2가지 이슈, 즉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에 주파 GTX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다.
이재준 "민주당 압도적 승리해야 평화 지속"김필례 "3선 시의원, 여성 최초 의장 경험"박수택 "고양 삶의 질 참담, 국제도시 발전" 3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의 고양시장 후보들도 출정식과 함께 13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고양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바른미래당 김필례,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출근시간을 이용해 이뤄진 각 후보들의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은 물론 정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오전 6시 30분 대화역에서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12일 아침 출근 시간에 경찰서 사거리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봉사학생 등 총 65여명이 참여하여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근시간대 경찰서사거리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이번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신청한 초‧중학생이 함께하여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진행되었다.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