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0일 자운서원에서 춘향제를 거행하였다.
[미디어고양파주] 율곡 이이의 생애와 가장 관련 깊은 지역은 그가 성장했던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다. 그의 호 율곡은 파주의 율곡촌에서 따왔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는 전통교육의 지표이자 높은 도덕성의 현인이었다.이러한 이유로 파주문화원(원장 우관제)은 파주의 역사인물로 율곡 이이를 중요하게 다루어 매년 ‘율곡문화제’를 진행해왔다. 올해가 31회째다. 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율곡선생 유적지와 별도 지정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러한 이이 율곡 선생을 기리고자 파주문화원은 문화제 프로그램을 공모 중이다. 주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리는 행주대첩에서의 권율 도원수의 큰 공을 기리는 추향제가 지난 3일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서원에서 열렸다.행주서원은 매년 춘향제(음력 3월 15일)와 추향제(음력 9월 15일)를 고양 유림들 중심으로 봉행하고 있다.추향제는 권율 도원수와 휘하 장수인 선거이·조경·변이중·이빈·정걸·처영 등 6명의 위패를 모시고 업적을 기리는 제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