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4일 제19회 고양밥할머니 추향제가 고양문화원 주최 하에 동산동 고양밥할머니 공원에서 개최됐다. 약 2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밥할머니의 지혜와 용기,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추모했다.임진왜란 당시 밥할머니의 활약은 고양밥할머니보존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2004년부터 추향제를 개최해 올해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밥할머니는 해주 오씨 가문의 여성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몸 병사들에게 군량미와 주먹밥을 나르는 지혜를 발휘했다. 벽제관 전투에서 패한 조명연합군이 북한산으로 대피했을 때,
[고양일보]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양밥할머니보존위원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17회 고양 밥할머니 추향제’가 지난 10일 덕양구 동산동 소재 고양밥할머니공원에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매년 10월 10일 개최되는 ‘고양 밥할머니 추향제’는 행주치마·노적봉의 전설이 시작된 임진왜란 때 여성의병장으로 활약하며, 벽제관 전투에서 뛰어난 지혜를 발휘해 위기에 빠진 조명연합군을 구하고, 행주산성 전투에서는 부녀자들을 모아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행주대첩을 이루는데 큰 힘을 보태는 등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 굶주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 주관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지역활성화 분야 및 학습공동체 분야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시상했다.행정안전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읍면동 중 한 곳을 뽑는 대상(국무총리상)은 추후 결정된다.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레미콘 공장, 동물건조장, 동물화장장, 서울방향 버스노선 단축, 수영장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0일 자운서원에서 춘향제를 거행하였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가 낳은 대선현(大先賢)이신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제31회 율곡문화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법원읍 동문리 파주이이유적지와 운정 호수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율곡문화제는 ‘어제를 만나, 더 빛나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향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사상의 큰 터, 파주’라는 주제의 기념강연회를 통해 율곡선생은 물론 벗이자 대학자였던 우계 성혼 선생, 구봉 송익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행주서원이 주관하는 행주서원 추향제가 4월 30일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서원에서 열렸다.행주서원 추향제는 권율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향제로 이날 초헌관에는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이현옥 교육문화국장이 종헌관에는 김종옥 행주동장과 5명의 휘하 장수 후손들이 참여했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와 문봉서원은 11월 1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팔현추향제’를 개최했다.‘고양팔현추향제’는 문봉서원이 배향한 여덟 선현(추강 남효온, 사제 김정국, 복재 기준, 추만 정지운, 행촌 민순, 모당 홍이상, 석탄 이신의, 만회 이유겸)의 가르침과 업적을 기리는 추향제이다.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은 “선조들의 위대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리는 행주대첩에서의 권율 도원수의 큰 공을 기리는 추향제가 지난 3일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서원에서 열렸다.행주서원은 매년 춘향제(음력 3월 15일)와 추향제(음력 9월 15일)를 고양 유림들 중심으로 봉행하고 있다.추향제는 권율 도원수와 휘하 장수인 선거이·조경·변이중·이빈·정걸·처영 등 6명의 위패를 모시고 업적을 기리는 제례 행사다.
행주동에 위치한 행주서원(원장 선운영)에서 지난 15일 추향제를 봉행했다. 추향제에는 초헌관에 이진찬 고양시부시장, 아헌관에 곽미숙 경기도 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윤재 행신2동장과 각 문중 대표가 맡아 봉행했다. 초헌관 이진찬 고양시부시장은 “구국의 활동을 하셨던 분들께 제사를 지내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행주서원이 애국의 정신을 배우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헌관 곽미숙 도의원은 “이러한 분들의 희생으로 이 나라가 지켜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