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5월 24일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용역은 주차장법 등에 따라 3년을 주기로 고양시 관내 주차장 수급과 안전관리 실태 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용역이다.시는 주차시설현황조사와 수요조사를 통해 고양시 주차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차관련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 주차시설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모든 주차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고양시 전 지역(44개 행정동)을 424개 블록으로 나누어 블록별 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대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휀스를 설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해당 시설물은 사업비 약 1억2000만원으로 안전휀스 360경간(L=720m)을 설치했으며, 산책로를 통행하는 사람이나 자전거 이용객이 부주의 등으로 인해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설치됐다.기존의 대화천 산책로는 대화마을 등 인근에 있는 아파트 주민과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특히 야간에 이용객들의 추락사
추락사고가 전체 사망자수의 60% 이상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매년 평균 500여명에 달하는데, 2020년 6월말 현재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수는 전체 산업재해 대비 54%인 254명이며, 특히 사망사고 유형 중 작업발판 부실, 불안전한 비계, 추락단부 안전난간 미조치 등 가설된 시설물에 의한 추락사고가 전체 사망자수의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는 건설현장에서의 비중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열악한 공사 환경 때문이다.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이유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로 현장대리인 등 작업지휘자와 비계공 등 설치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119구조대에서 2020년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구조훈련 대비를 위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대비 자체 훈련으로 진행됐다.산악구조훈련은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평구조, 수직구조 등 산악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상황을 가정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박용호 서장은 “산악사고의 원인 중 안전 부주의에 의한 추락사고 비율이 가장 높다”며, “안전수칙
[미디어고양파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총 사망자 수는 285,534명으로 전년 대비 4,707명 증가하였다. 이는 2006년을 저점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1일 평균 사망자 수는 782명으로 전년보다 15명이 증가하였다. 사망원인 중에서 상위 10순위 사망원인은 ①암(악성신생물), ②심장 질환, ③뇌혈관 질환, ④폐렴, ⑤자살(고의적 자해), ⑥당뇨병, ⑦간 질환, ⑧만성 하기도 질환, ⑨고혈압성 질환, ⑩운수 사고 순이다. 이 10대 사인이 전체 사망원인의 69.3%를 차지한다.폐렴은 2004년 10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구조대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 일대에서 봄철 등산객의 조난·추락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위험지역에서 등산객이 추락해 정확한 조난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를 가상하여 진행되었다. 조난위치 확인을 위한 합동 수색 후에 수직구조기법을 활용, 요구조자를 들것에 결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