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반드시 週 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휴식이 있는 삶’과 ‘저녁이 있는 삶’을 약속하고 2018년 2월 기존 ‘週 68시간’의 노동시간을 ‘週 52시간’으로 근로기준법을 개정했다. 바람직하고 좋은 얘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에서 노동시간을 국가가 법으로 정해서 강제한다는 자체가 과연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가는 근로자의 노동에 따른 최저임금만 법으로 정하면 될
[고양일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8천72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수준(안)을 시급 8,720원으로 의결했다.이는 2020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에 비해 130원 (1.5%) 인상된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주 40시간 기준 유급주휴 포함, 월 209시간)하면 182만 2,480원으로 올해 대비 2만 7,170원 많다.내년도 최저임금은 정부 추천을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나도은)는 오는 28일(목) 오후 2시 일산서구 주엽동 소메르부페에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및 규제·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소상공인연합회는 법정경제단체로써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출범했다.출범 이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최저임금제의 지역별·업종별 차등적용, 주52시간제 실시 연기 등을 요구했다.으나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종 묵살된 점에 아쉬움을 되고 말았다.고양시일산서구소상공인연
[미디어고양파주] 소상공인(小商工人)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걸까?단어의미대로 하다면 작을소小에 장사상商, 장인공工, 사람인人, 즉 소규모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뜻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법률적 용어로 정의한다면 제조업·광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 기타 업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고용한 업체를 말한다.(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2호)하지만 업종이 워낙 다양해서 한마디로 쉽게 정의하기가 어려운 대상이다.우리나라
[미디어고양파주]2019년 7월 18일(목)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前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했다.
[미디어고양파주]최근 최저임금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설문조사인 ‘국민생각함’에서도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찬성하는 의견이 절대 다수(국민 80%)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결정기준 보완을 위한 지표(복수 선택 가능)에서는 임금 수준(54.3%), 기업 지불능력(41.5%), 고용 수준(40.7%) 등이 우선 고려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였다.이 설문조사는 1월 21일부터 2월 8일 오후 6시에 마감한 것으로 총 참여자는 9539명이었다.먼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필요성에 대하여는 ‘필요
[미디어고양파주]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으로 보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5일-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52%,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은 24%, 15%는 '영향 없을 것', 8%는 의견을 유보했다.작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최저임금을 8,350원으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류장수)는 14일 새벽 4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의결하였다.이 액수는 올해 최저임금 7530원에서 820원 오른 금액으로 국내 최저임금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8천 원대(2009년 첫 4천 원대, 2014년 첫 5천 원대, 2016년 6천 원대, 2018년 7천 원대)가 된 것이다. 이 금액은 주 40시간 기준(월 209시간)의 월급여로 환산하면 174만 5150원으로 전년 대비 171,380원 인상된다.이번에 의결
국민 절반은 올해 최저시급이 적당하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 시간당 6,470원보다 1,060원 인상된 7,530원이다.한국갤럽이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 1,006명에게 올해 최저임금에 대해 물은 결과 50%가 '적정하다'고 평가했고 27%는 '높다', 17%는 '낮다'고 답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올해 최저임금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자영업자 중에서는 '높다
최저임금위원회의 2018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 결정에 50% 넘는 국민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답변이 많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자영업자들도 ‘높다’는 답변이 평균대비 많았다. 지난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시간당 6,470원보다 1,060원 오른 7,53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한국갤럽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1,01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5%가 '적정하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