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정의당이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된 ‘고양시 3기 신도시 미래비전 및 자족도시 촉구 결의안’에 대해 15일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논평을 냈다.‘고양시 3기 신도시 미래비전 및 자족도시를 위한 촉구 결의안’은 정의당과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0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했다. 당시 고양시의회 재적의원 33명 중 찬성에 더불어민주당 20명 전원과 무소속 1명이 표를 던졌고, 반대에 정의당 4명 전원과 한국당 의원 8명 전원이 표를 던졌다. 10일 당시 고양시의회에서 정의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와 자족시설 개발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고양시의원 일동’으로 공표되는 것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 적잖은 마찰이 있었지만, 결국 표결에 의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대로 결의안이 통과됐다. 고양시의회는 10일 ‘고양시 3기 신도시 미래비전 및 자족도시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촉구 결의안이 ‘고양시의원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정의당 간에는 긴장이 고조됐다. 그동안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20석)은 찬성,
[미디어고양파주] 지하철 3호선 대화~운정 구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10일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됐다. 대화역과 운정 신도시를 지하철로 연결하는 이 사업은 2016년 3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노선이 결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이뤄지지 못하고 사업완공이 불명확한 상황에 있다. 특히 일산 북부지역인 덕이동, 가좌동, 구산동의 개발사업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됐으며 운정신도시 1‧2지구 입주도 꾸준히 진행되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행신3‧중산‧탄현‧송산동 등 4개동에 대한 분동(동을 나눔)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4개동에 대한 분동의 가장 큰 이유는, 해당 동이 이미 타지자체의 시‧군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데다 추가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현재의 공무원 인력으로는 증가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데 있다.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할 경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동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고양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의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한 시의원에게 술 냄새가 난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되어, 시의원이 경찰에 의해 임의동행하게 되어 음주측정까지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고양시의회 본회의가 열린 10일, 정회 시간에 몇몇 의원들이 회의장을 나오는 가운데 김서현 시의원이 이날 본회의장 현관에서 3기 신도시를 반대 시위를 하는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3기 신도시 찬성 입장에 있는 김 의원에게 술 냄새가 난다고 판단했고 신고를 했다. 현장에 출동한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김 의원을
[미디어고양파주] 택지개발에 의한 이익은 챙기면서 사회기반시설 건립비용은 고양시에 전가하는 지금까지의 LH의 행태에 일침을 가하는 촉구결의안이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고양시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LH 시행 공공주택사업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양시의회 김수환 기획재정위원장은 이날 “이 촉구결의안은 LH가 공공택지사업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적극적인 재투자를 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의 이러한 촉구결의안은 이재준 시장이 취임 후 사회기반시설 확충은 외면하면서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