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연우 강태식 대표 인터뷰 가죽 가방, 핸드백, 지갑을 만드는 피혁전문업체 ㈜연우의 강태식 대표는 올해 고양시가 선정한 백년소공인 8명중 한 사람이다. 강태식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년 간의 직장생활을 거쳐 피혁제품 제조업에 몸담은 후 20 년 이상 한 길을 걸어온 피혁 장인이다. 인터뷰를 위해 연우 사무실과 공장이 있는 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 로데오거리를 찾으니 예전 북적대던 차량과 사람의 모습과 매장을 찾는 고객은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아주 썰렁했다. 실제 강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세점업계, 여행업계 타격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 절감, 미세먼지 저감, 제습의 세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2025년형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2025년부터 모든 신축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제로에너지 건물로 건설되어야 한다. 제로에너지 건물은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하는 건축물로, 환기 또한 에너지절약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야 한다.건설연 녹색건축연구센터 조동우 박사 연구팀은 사물인터넷(IoT)이 융합된 에너지절약형 열 회수 환기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겨울철 실내온도가 22℃, 외기온
[고양일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하고 정립하기 위한 토론회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관으로 8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키워드는 ‘스마트시티’와 ‘리빙랩’이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모형이다. 또한 ‘리빙랩’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쉽게 ‘생활실험실’이라고 불릴 수 있는데, 해법의 주체가 시민 혹은 지역주민이 사용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고통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수소차는 외부의 전력 공급 없이 수소연료전지 내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최소 30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한 전기차와는 달리 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3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도 주행거리가 609km에 달한다. 무엇보다 수소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 받는 이유는 공기 정화 능력에
[미디어고양파주] 전국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일수는 2017년 25일에서 2018년 45일로 증가했으며,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일수 또한 2017년 42일에서 2018년 71일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선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던 공기청정기나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린다. 외부환경에 직접 노출된 전통시장, 노점상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대신 백화점과 쇼핑몰 방문객은 증가했다. 지난 1년간 미세먼지에 대응
[미디어고양파주] 국가재난이나 다름없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와 더불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차 보급이 확대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관련 기술 확보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길다. 주행 과정에서는 오염물질을 내뿜지 않고 반대로 대기를 정화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면서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수소차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
[미디어고양파주]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소는 31개 시․군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총 31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집중단속 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사장에서 이뤄지는 플라스틱, 합판 등 건설폐기물 소각행위 ▲고물상, 목재가공소 등 가연성 폐기물
[미디어고양파주] 1월 14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로 주의보가 발령됐다.고양시는 오전 9시 기준 미세먼지 160㎍/㎥, 초미세먼지 127㎍/㎥로 ‘매우 나쁨’ 단계이다. 하지만 고양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증가하여 현재 시간인 오후 2시 미세먼지 207㎍/㎥, 초미세먼지 155㎍/㎥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 카페 통해 모인 고양거주 52명 엄마들고양시 불법소각지도 만들고 직접 단속에 정책제안까지타시군 대비 부족한 미세먼지측정소 추가 설치 이끌기도최근에는 책모임 만들어 탈핵·미세먼지 ‘열공중’ 고양시의 미세먼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지난주 고양시청, 이번주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어졌다. 2주간 1인 시위에 나선 이들은 고양시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이하 미대모) 소속 엄마들.지난해 네이버 카페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를 통해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육아와 가사로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