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박준흠 소방장이 휴일에도 쉬지 않는 소방관의 직업정신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생명존중대상은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해 생명존중가치 확산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공무원(해양경찰·경찰·소방 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15명(해경 3명, 경찰 4명, 소방 3명, 일반인 5명)이 수상했다.박준흠 소방장은 8월 27일 비번날 북한산 산행 중 낙상으로 다리
[고양일보] 추석 당일 남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실종되었던 50대 여성이 실종 21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변 수색 중 지난 9월 30일 오전 4시경 일산호수공원에서 물에 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모두가 행복해야 할 추석 당일 오전 7시경 휴대폰을 꺼둔 채 집을 나섰고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하던 남편이 112에 신고했다.A씨는 이틀 전에도 서울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여 구조된 이력이 있어 이점을 착안, 일산 호수공원 호수교 일대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경로당 149개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휴관이었다가 지난 4월 25일부터 운영 재개하였는데 오랜 기간 휴관으로 인해 집합 교육 등이 제한되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습득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이에 구는 맞춤형‘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작년 33개소에 2개소를 추가하여 35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운영 회계 관리 안내 및 자주 물
[고양일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유아나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장애아동 보육시설 등이 집단감염과 확산에 취약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영유아나 장애아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면역력이 약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능력이 부족, 이러한 단체 보육시설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예방적 대응이 요구된다.이런 취약계층은 코로나19 이외에도 매년 유행성 질병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질병의 대부분 초기증상은 발열 증상을 동반하며 매년 약 5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 어린이집 감염병 문제는 2003년 사스,
[고양일보]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중앙본부(이하 중앙본부)는 10월 27일 전국 20번째로 강원 홍천지부를 만들었다.중앙본부는 서진석 강원 홍천지부 지부장과 우상원 강원지역 환경집행위원장에 대한 임명식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서진석 강원홍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산업 폐기물과 관련하여, 많은 심각성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향후 국내외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임형성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는 “어느 때보다도 지금은 환경이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강원 홍천지역을 환경의 청정지역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년작가 단체 아트큐브(대표 이원석)의 전시회‘프로젝트 B 사이드 : 메트로폴리탄’이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제1․2전시장에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을 주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 자연 그리고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관람객을 23명 이하로 제한하고 입장객은 안심콜 등록, 체온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2021년 고양시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공모에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물이다. 해마다 3월 16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그만큼 물은 중요한 것이다. 지구 표면에 70%는 물이다. 특히 물은 인간의 생존성(生存性)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단식을 해도 물은 마셔야 한다. 물은 삶에 생명수인 것이다. 우리는 성인의 기준으로 하루에 2600cc 정도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에 2600cc 정도의 물은 마셔야 한
독립운동가 김주현 (1883~1920)후손 김월수 (1929년~)이렇게 시작한 만세운동은 청양에서도 일어나고 공주로 확산 되었다고 한다. 온 국민의 뜨거운 절규였다. 만세운동이 끝난 후 일제 경찰이 할아버지 행방을 추적해 다녔다. 만세운동을 선동한 문제 인물로 지목 되어서 몸을 피해 다니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간신히 목숨을 구했지만 잔인하리만큼 가혹한 고문은 피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체포 되었을 때는 이미 태형90대라는 선고가 내려진 상태였다. 아내는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오면 지금도 온몸을 떨면서 일제경찰 만행을 이야기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6일과 8일에 구조대3팀이 산악구조 3건에 출동해 5명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당시 기온은 영하권(-5도)으로 떨어졌고 체감온도가 더욱 낮은 산속에서 저체온증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기상 악조건 속에서 고양소방서 구조대3팀(이수윤 소방위, 채종영 소방장, 박철식 소방장, 이대원 소방교, 박진규 소방교, 김병규 소방교)은 평소 관내 산악지형 지리조사와 훈련을 철저히 하여 발몰 골절상을 입은 여성 1명, 일몰로 조난 당한 모녀 2명, 발목을 다쳐 하산하지 못하는 남녀 2명을 안전하
뇌동맥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꽈리처럼 돌출되는 증상인 ‘뇌동맥류’는 터질 경우 100명 중 병원 도착 전 약 15명이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뇌동맥류 환자는 2015년 58,541명에서 2019년 115,640명으로 늘어나 15년 대비 97.5%나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압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뇌동맥류 파열 확률이 높아진다. 일단 파열되면 높은 사망률과 영구적 후유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고양신도라이온스와 ㈜서광이에프가 관내 창릉18통 시니어 카페에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고 전했다.창릉18통 시니어 카페는 e편한세상시티 삼송3차 오피스텔 내 위치한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그간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으나 현재 개관을 위해 새단장 중이다.이날 고양신도라이온스는 청소기 2대 및 라면 20박스를 기증했으며, ㈜서광이에프는 체온계 2개를 기증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했다.고양신도라이온스 김인회 회장은 “농촌지역과 달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에도 마스크는 외출하는데 필수품이 됐고, 이는 유모차 속의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긴급재난문자, 식당 테이블에 세워져 있는 투명색 칸막이, 공간을 들어갈 때마다 우리는 체온을 재고, 연락처를 남기는 것에 대해 당연시 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관광공사 설문에 따르면 63%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국내외여행을 꼽았다.도시마케팅 관점에서 관광은 중요한 분야이다.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그 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대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역작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했던 경로당이 9일 재개방됨에 따라 바이러스 예방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역용 분무기를 이용해 출입문, 소파 등 구석구석 소독을 진행했으며 화장실, 부엌 등 이용 비중이 높은 공간은 집중 방역했다.또한 경로당별 회장들을 대상으로 이용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식사나 취사 금지 등의 운영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비치토록 당부했
고양시에서 20년째 출판사를 운영하는 모아북스 이용길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표출원 된 도서 《내 몸을 살린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35종)을 출간하여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들의 변종시대에 예방과 대응책 긴급 업데이트 도서 “바이러스 대처 매뉴얼”을 출간했습니다.구자현 발행인: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이용길 대표: 2000년 초에 출판계에 뛰어들어 20년 동안 건강, 실용, 교육 교양서 등 총 460종을 출간하였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신인 작가
[고양일보] 덕양구 창릉동(동장 양현종)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동산동 소재 고양 밥할머니 수변공원 일원에서 사람과 개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견 생활-덕구야, 밥할머니 뵈러가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창릉동 주민자치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24개 팀 39명이 신청해 ▲ 출발지점, 참가자 체온 체크 ▲ 반려견의 이름을 적은 명찰과 배변 봉투 수령 후 수변공원길 4개 구역 통과하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 ▲ 포토존 도착, 기념촬영을 한 후 즉석 사진 수령 ▲ 수의사 코너, 전문가 상담을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달 25일 본원 본관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혈액 수급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직원들이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동헌혈버스에서 전원 마스크 착용, 채혈 전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헌혈에 참여했다.이성순 원장은 “코로나19
[고양일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 우울, 고립감 등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 300명에게 KF94마스크, 손소독제, 일회용 체온계, 생필품 등이 포함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응원 꾸러미 전달은 장애인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우리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정학수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감염방지와 환자의 쾌적한 병원 이용을 위해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원내 감염방지를 위해 모바일 사전문진표와 스마트패스 체온측정기를 도입했으며 이번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까지 세 번째 출입·문진 시스템 도입이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은 기존 문진(서면문진표)의 단점인 출입 대기시간 증가와 대면문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 됐으며 병원방문자가 원내 출입 시, 스스로 키오스크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건강상태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마을18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소사무소 직원들이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소속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삼송마을18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서울중앙혈액원의 ‘사랑의 헌혈’ 참여 요청에 응하여, 헌혈버스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단지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헌혈 행사 소식을 알렸으며, 많은 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버스를 찾았다.삼송마을18단지 관리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버스 소
[고양일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10일 킨텍스를 방문해 방역 관리담당 직원에게 경기북부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감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각종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전달됐다.킨텍스는 열화상카메라 설치, 체온 측정,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등 철저한 출입관리와 함께 행사장내에서도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산서부경찰서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