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중앙본부(이하 중앙본부)는 10월 27일 전국 20번째로 강원 홍천지부를 만들었다.중앙본부는 서진석 강원 홍천지부 지부장과 우상원 강원지역 환경집행위원장에 대한 임명식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서진석 강원홍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산업 폐기물과 관련하여, 많은 심각성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향후 국내외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임형성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는 “어느 때보다도 지금은 환경이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강원 홍천지역을 환경의 청정지역으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파주시는 전국 대표콩 브랜드인 장단콩의 콩깍지 형태를 적용한 콩나물 재배용기 문화관광상품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재배용기 개발은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에서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의 체험기회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치유농업에 활용 하고자 고안한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이다.이 재배용기는 콩나물, 녹두, 보리싹 등 재배는 물론 화분재배가 가능해 연중 반려식물을 키우고 가꾸는데 다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콩깍지 형태는 연녹색 색상으로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것을 표현함과 동시에 누구나 신선한 색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송포동 일대 도로변(道路邊), 임야 등 청정지역에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 A 씨는 "이곳은 부모님 이전부터 대대로 논과 밭으로 깨끗한 청정지역이었으나, 일산신도시와 제2자유로가 생기면서 인적이 드문 이곳에 불법적으로 쓰레기나 폐가구, 폐목재 등을 수시로 투기한다.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막기 위해 고양시에 민원도 여러 차례 넣어 봤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다”며 “시에서 강력한 단속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CCTV 설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대표경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장단콩축제에 이어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에 선정됐다.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독창적인 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획‧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11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33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올해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19~20일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즐거운삼‧맛있는삼‧함께인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평화·통일·상생의 파주 가치를 높이고 천혜의 생태 보고인 ‘생명의 땅 DMZ'를 국내·외 관광지로 홍보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10월부터 매월 1회씩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각 테마별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형 체험 여행을 시작한다.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7일 ‘10월의 파주, DMZ의 가을이야기!’가 운영된다. 장단면 노상리의 비둘기조롱이 북상경로 추적 활동 및 재두루미 남하 정경 탐조를 시작으로 통일촌마을(중식), 덕진산성, 초평도 물수리 숭어 사냥 탐조, DMZ청정지역의 사과따기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5곳을 선정했다.8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 △포천의 숨은 비경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지질트레일 1코스 한탄강 벼룻길'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물줄기 ‘남한강 자전거길 팔당~양평’ △강길, 산길, 논길이 하나로 ‘여강길 3코스’ △머물고 싶은 휴양림 '강씨봉 자연휴양림'이다.가평군,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2월 6일 백석동 요진 Y-시티 앞 도로 및 인도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본지 2월 6일·7일자 기사 참조). 고양시에서는 이와 유사한 땅 꺼짐 현상이 이 전에도 3건 발생했다. 2005년에 이번 사고 지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한 번, 3년 전 일산서구 대화동, 지난해 7월에는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발생했다.총 4건 중 3건이 공사현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한강과 밀접해 있어 원래 지반이 약한데다 이를 염두에 두지 않은 공사 진행이 불러온 사고가 아니냐는 지적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당시 고양시 관계 공무원은 “구
조류 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이던 고양시에서도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3일 고양시 덕양구 한 토종닭 농가에서 닭 6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경기도는 해당 농가가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H5형으로 확인됐다. 올겨울 AI(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고양시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전국적으로 AI가 맹위를 떨칠 때도 청정지역을 유지했지만, 이번엔 피해가지 못했다. 이어 검역검사본부에서 진행한 추가 검사 결과 AI 확진 판정이 나왔고 이 농
□ 발생건수 : 경기도 - 12개 시ㆍ군 101건 (전국 - 10개도 37개 시ㆍ군 309건)□ 매몰 : 경기 - 162개 농가 14,161천수 (전국 - 680개 농가 30,620천수)- 고양시와 파주시는 현재까지 안전한 청정지역입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일자리 및 문화예술·복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6년 고양시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의 부채제로(국비 제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 신성장 동력사업 유치, 고양국제 꽃박람회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달성했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속 6년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 SNS 소통, 서울외곽순환도로 불공정 통행료 개선 등 다양한 분
고양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에 따라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AI 확산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의 신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양시는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행사는 취소하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행주산성은 새벽부터 무료로 개방된다.행주산성 관리사무소 한 관계자는 “대천문 등 모든 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경고 현수막 설치,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가능한 모든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영월 김삿갓면은 2012년 10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모운동(募雲洞)은 해발 1천m가 넘는 망경대산 8부 능선에 자리 잡은 영월의 대표적인 폐광촌이다. 모운동 산꼬라데이길에는 김삿갓포도로 유명한 예밀마을을 지나는 예밀마을길, 굽디굽은 18굽잇길, 18굽잇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송골길, 만경사길, 광부의길, 명상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특히 한때 1만 명이 넘는 주민이 북적이고 영화관, 우체국 등이 있었던 작은 도시 모운동을 잇는 모운동길은 옛 운탄로를 따라 산꼭대기로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비상이다. 영남을 제외한 전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확산됐고, 닭·오리 등의 가금류 살처분 마릿수는 300만 마리를 넘어섰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AI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국민이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중국에선 16명이 걸려 10명이 숨졌다.2003년 태국 깐짜나부리 주 파트룩이란 마을에서 처음 발생한 H5N1형 조류독감은 삽시간에 퍼져 현재까지 동남아와 중동 등 16개국에서 856명의 환자와 45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홍콩, 대만,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