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월 21일 ‘고양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제1회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 개정된 ‘청원법’이 시행되면서, 청원기관별로 청원심의회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함에 따른 것이다.청원의 대상은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이나 징계의 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그 밖에 청원기관 등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이 있다.청원심의회 운영은 청원권의 실질적인 보장을 위하여 운영되며, 공개청원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20만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명부는 2019년 8월부터 7개월간 시에서 추진한 집중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실로,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협력을 요청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의 면담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인지한다’고 언급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법원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행기관인 법원행정처의
[고양일보] 의정부 시민단체 ‘도시플랫폼 정책공감’(대표 임진홍, 이하 ‘정책공감’)은 지난 8월 31일 의정부시 시의회에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중단’에 대한 시민청원을 접수했다.‘정책공감’은 이번 청원을 통해 “장암 도봉산역 역세권은 의정부시 최고의 입지로서 4차산업 등 미래전략사업을 유치할만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을 위한 부지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의정부시의 미래에 대한 잘못된 선택임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정책공감’은 “오래전부터 서울시는 혐오시설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을 인근 시군구와 협의해왔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서구 후곡마을 주민들이 대곡~소사선의 일산역 연장을 조기 확정해달라며, 주민 11,114명의 서명을 받아 22일 고양시청에 전달했다.후곡마을 주민들은 청원서를 통해 출퇴근시간 경의선 혼잡에 따른 불편사항과 대곡 소사선 일산역 연장에 대한 조기 확정 및 시공 촉구 등에 대한 고양시장의 확약과 조속한 시일 내 국토교통부 승인요구 등 대곡~소사 구간과 동시 개통을 요구했다.대곡~소사 복선전철은 2016년 7월 착공하여 2021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서부광역철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사업 초기부터 대곡~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