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14일 1928년생 이하 고령의 국가유공자 총 10분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보훈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본초강목(명나라의 본초학자 이시진이 엮은 약학서)에도 중풍을 예방해주고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귀한 지팡이로 여겨지고 있다.보훈 청려장을 받은 한 어르신(의정부, 95세)께서는 “나이가 들어 거동하기 불편했는데 청려장 지팡이를 짚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27일 제64주년 7·27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 태풍전망대에서 연천DMZ국제음악제 ‘통일염원콘서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통일염원콘서트가 개최되는 태풍전망대는 북한 초소까지와의 거리가 1,600m에 불과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다.연천DMZ국제음악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러시아, 독일, 프랑스, 한국 등 한국전쟁관련국 솔리스트로 구성된 연주 등 남북 분단 종식을 바라는 클래식 공연이 약 75분간 진행되었다.최초로 D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