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하여 제작한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이 광복절과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3일(토) 무료로 상영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배리어프리버전을 제작 지원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과 화자 및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이 삽입되어 있어 시청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다.영화 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8월 한 달 더위를 피할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 8월 26일부터는 어울림광장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돗자리영화제도 열린다.8월 9일부터 매주 화, 목, 오후 2시에는 ‘그린 다이어리’를 테마로 ▲모리의 정원 ▲그 산, 그 사람, 그 개 ▲지구 ▲제인구달 ▲리틀 포레스트 ▲로렉스를 상영한다. 자연과 동물들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서 힐링 받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8월 13일(토)에는 광복절과 위안부기림일을 맞아 특별 영화 ‘김복동’을 상영한다.
[고양일보]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 장애인 취업특강에 장애인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특강 주제는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한 번에 붙는 면접요령 ▲발달장애인을 위한 면접요령과 직장예절 등 장애인 취업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3일 동안 운영된 특강에 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양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왔다.한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지원서 작성법과 면접요령
[고양일보] ㈜에스아이디허브 권오종 대표 인터뷰작은 체구에 동안으로 대학생처럼 보이는 ㈜에스아이디허브의 권오종 대표(43)는 실제로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벤처기업가다. 최근 개발한 IoT-AI기반의 환기시스템. 공기청정살균기, 웨어러블 실리콘 반투명마스크 등 신제품을 설명하며 그는 말했다. “저희는 항상 기존에 없던 제품,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그런 것을 하고 싶습니다”박공식 기자: 에스아이디허브가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권오종 ㈜에스아이디허브 대표: 실내공기 개선을 위한 IoT-Ai기반의 환기시스템과 살균기
[고양일보] 정신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공무원 시험에서 최종 탈락한 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가 화성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소송 제기 사실을 알렸다.행정소송의 원고인 A씨는 10년 전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Ⅱ형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을 받아, 2012년 11월 1일 정신장애인(장애등급제 폐지 이전 기준 3급)으로 등록했다.장추련에 따르면, ‘양극성 정동장애’ 중 A씨가 가진 Ⅱ형의 경우 우울증과 조증이 나타나기
[고양일보] 국회의 의사중계와 국회 및 의원 입법 활동을 중계할 때 장애인을 위하여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장혜영의원(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또한 장애인이 국회의 회의 등을 방청할 때 점자 안내서, 자막, 한국수어 통역 등 편의를 제공도록(안 제152조의2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장혜영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공식화했고, 20대 때 폐기되었던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이번 국회법의 개정으로 국회의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각, 청각장
[고양일보] 롯데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롯데쇼핑 57%, 롯데케미칼 85% 각각 줄었다. 지난달 26일 총 600여개 계열사 전체 임원 자리 중 20%(130개 안팎)를 줄였다.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하이마트(하이마트)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1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위기인 롯데그룹에 시각장애인 안내견 문제가 터졌다. 지난달 29일 롯데마트 서울 잠실점에서 매니저가 교육 중인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퍼피 워커(puppy walker, 안내견 훈련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고양일보]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1일 온/오프라인에서 개막한다.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www.kmdb.or.kr)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개막작인 오발탄(드라마)은 유현목 감독, 김진규, 최무룡이 출연한 1961제작 영
[고양일보] 현재 국내에서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영화)는 대부분 영화 사운드와 해설음성, 자막이 동시에 재생되는 개방형 상영시스템으로, 기존의 사운드와 해설이 동시에 재생되기 때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 어렵다. 선진국의 경우 자막이나 화면해설이 필요한 사람만 별도의 수신기를 사용하는 폐쇄 상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폐쇄 상영시스템 시제품 용역을 맡긴 지 1년 여 만에 최근 시제품을 발표했으나 해외 제품에 비해 크고, 무겁고 견착식 제품으로 대형 장비를 어깨와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는 ‘2020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배리어 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88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전에 배리어 프
[고양일보]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9월 23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 안내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된 수어 안내시스템은 공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김영삼) 및 나사렛 대학교(총장 김경수)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청각장애인의 수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어 인식 및 사용자 기반의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이 공항시설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고양일보]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3일 ‘보조기기 열린 제작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기술 R&D단 박성호 단장, 대한노인재활의학회 박시복 차기회장,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1층에서 진행되었다.보조기기 열린제작실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3)』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 보조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제작공간이다. 상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조기기 필요 사례에 대해
[고양일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4일 피성년후견인 수어통역인 자격 제한, 대법원 예규를 즉각 개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일 대법원은 청각장애인이 소송에 참여하거나 재판을 방청할 때 필요한 수어통역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의 「수어통역 등에 관한 예규」를 제정했으며, 모든 소송절차의 당사자·증인·감정인 등 모두에게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함을 규정하고 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예규는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제도라기보다는 기존에 있었던 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 그에 필요한 절차를 정했다는
[고양일보] 대법원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수어통역비용 등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내용으로 ⌜민사소송규칙⌟ 및 ⌜형사소송규칙⌟을 일부 개정한데 이어, 청각장애인에 대한 수어통역이 적정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수어통역 등에 관한 예규」를 8월 31일 제정했다.제정된「수어통역 등에 관한 예규」는 소송관계인뿐만 아니라 방청인에 대하여도 수어통역을 국고부담으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소송절차 뿐 아니라 집행·비송·회생·파산 등 수어통역이 필요한 법원의 재판절차 전반에서 수어통역비용이 국고로 지급될 것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됨에 따라 마스크를 쓴 채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투명마스크를 시청과 각 구청 미원실에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립뷰(lip-view)’라고 불리는 이 투명마스크는 가운데가 투명하게 처리돼 입모양과 표정이 보이며, 청각장애인의 민원실 방문 시 담당직원이 착용 후 응대하기 위해 고양시가 민원실에 비치한 물품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 국민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간혹 민원실을 찾는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투명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장애인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제품별 가격고시제를 9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2015년 보청기 급여 기준금액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인상된 이후 급여제품의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판매업체는 유인·알선을 통해 저가의 제품을 기준액으로 판매하는 등 폐해도 발생함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보청기 판매자의 기기 적합관리(Fitting)를 담보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보청기 급여비용을 분리해서 지급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장애
[고양일보] 경기도가 청각 및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기 편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선보인다.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소방 캐릭터 영웅이가 출연해 지진과 화재, 가스, 교통사고, 에스컬레이터 등 5개 재난상황별로 자세한 행동요령과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재난유형별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은 전국 최초다.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위해 수어(手語)영상과 자막영상 등 2가지 종류로 제작, 각종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
[고양일보] 코로나 19로 일상의 모든 것이 멈추었다. 무인 비대면 기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처에 적용되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온라인 쇼핑,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어났고, 등교도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장애인들의 삶도 달라질까 장애인들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세상은 장애인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장애인이 손 댈 수 없는 높이, 인식할 수 없는 정보 등 혼자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고양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휠체어를 타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도서관 시설’과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한울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BF(Barrier Free,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인증을 획득해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도서관 시설과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휠체어장애인의 경우 실제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 건물 곳곳의 턱, 계단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과 엘리베이터의 부재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