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 고양[정] 진현국 예비후보는 1월 30일 오후 2시 일산문화광장 소재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출마 선언 및 기자 회견을 했다.진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더 이상 우리 정치의 후진성과 부패 무능을 좌시하지 않고 개혁하고 혁신하며, 정치인들의 기득권을 과감히 타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를 서약한다”면서, “기초자치 단체장과 지방의원
[고양일보] 고양시의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7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사거리 야외무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기신도시 지정을 철회하고, 투기공사로 전락한 LH공사를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국토부의 공급 없는 규제 일변도의 억압 정책의 결과였다”며 “아무리 급하다고 사전도면 유출로 문제가 된 지역을 대충 손봐 메머드급 신도시로 지정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대책위는 “급기야 LH의 부도덕 투기 온상이 3기신도시들이 주
[고양일보] 송규근 의원(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화전동, 대덕동)은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본 회의 시정질문에서 시의회 앞 천막농성의 원인인 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와 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송 의원은 이와 함께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 2018년 미세먼지 오염지도 만들기사업, EM관련 제사업, 덕양구청 공동주택관리, 킨텍스 부지 매각 등 5건의 특정감사 결과 시가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한 내용과 앞으로의 조치에 대해 질문했다.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오래 시간이 경과했으나 단 하나의 방법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13일 3기 신도시 철회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미관광장과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일산연합회는 미관광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한국당 소속 정치계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들었다. 또한 경품행사를 했고, 이후 대형 깃발과 현수막을 앞세우고 호수공원 일대를 걸었다. 이날 이현영(정발고사모) 일산연합회 대표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하남은 올해 내로 지구지정 고시가 있고, 창릉은 불행 중 다행으로 내년에 지정고시가 있을 예정이라는 뉴스를 최근 접했다. 창릉에 대해 지구지정 고시가 있으면 우리들은 즉각 취소 소송을
[고양일보]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가 11일 주엽동의 평생학습카페 인근에서 2차 천막농성을 개시했다.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이하 3철대)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50일간 1차 천막농성을 일산동구청 사거리에서 진행해왔다. 이번 2차 천막농성 역시 3기신도시 철회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무기한 진행된다. 길종성 3철대 상임대표는 “1차 일산동구에서의 농성이 2기 신도시 완성과 자족시설 유치, 교통대책 요구를 위해 이뤄졌다면, 2차 일산서구 주엽동에서의 천막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5일 후인 지난 5월 12일 파주시 와석순환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1차 3기 신도시 철회 집회 이후 10차 집회까지 오게 됐다. 10차 집회는 10일 고양시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진행됐다. 후덥지근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되어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3기 신도시 반대에 힘을 실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불과 몇년전까지 운정신도시는 하우스푸어들이 많은 대표적인 베드타운의 신도시로 알려져 왔고 미분양의 대명사로 최초
[미디어고양파주]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9일에도 창릉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철야 천막농성은 계속됐다. 지난 6월 22일부터 시작해 이날로 49일째를 맞은 '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의 천막농성장에는 진현국 공동대표 지키고 있었다.
[미디어고양파주]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9차 집회가 27일 고양시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열렸다. 여름 장마철로 주말 궂은 날씨에다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 닉네임 ‘결사반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날 일산연합회는 ‘고양시 사태 해결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며 분노의 목소리를 지역 정치인들에게 쏟아냈다. 일산연합회는 창릉 3기 신도시 추진, 고양시 시의원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유은혜 교육부 장관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하지만 ‘고양의 기회’라는 측면보다는 ‘일산의 위기’라는 측면이 더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8차에 걸친 집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집회는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릉 3기 신도시를 찬성하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산 주민들의 반감은 커지고 있다. 16일 개최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이러한 창릉 3기 신도시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는 2일 일산동구청 사거리 천막농성장에서 ‘고양시의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길종성, 신기식 상임대표와 진형국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책위가 6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막농성장에서 진행됐다.길종성 공동대표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시민들의 고통과 절규도 외면한 채 정당의 눈치를 보면서 지역 국회의원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고양시의회 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성명서 발표를 시작했다.다음은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가 2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지역 시민단체들과 정치인들이 ‘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신기식 공동대표, 한국환경운동본부 양광선 총재, 고양발전시민모임 이남대 대표,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21세기고양시민포럼 진형국 상임대표, 정군기 홍익대학교 교수 등을 주축으로 구성된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일산대책위원회’는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모두발언을 맡은 길종성 공동대표는 “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오만과 고양시의 독선을 규탄
[미디어고양파주] 포스콤과 서정초 학부모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고양시는 포스콤에 대해 공장등록 취소 절차 수순을 밟자 포스콤은 소송으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고양시는 23일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포스콤과 서정초 학부모간에 핵심관점에서 첨예한 대립으로 대화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못 박았다.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날 “서정초 학부모 대책위는 포스콤이 2016년에 서명한 ‘합의서를 위반했다’는 것을 내세우데 반해, 포스콤은 합의서에서 입주하지 않기로 한 차폐시설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두 측이 첨예
[미디어고양파주] 산황동골프장증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골프장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을 폐지하지 못하는 고양시의 사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재준 고양시장과의 간담회, 나아가 대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고양시는 골프장을 증설에 필요했던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폐지하지 못하는 이유로 ‘골프장 폐지의 공익 우월성을 판단할 객관적 자료가 없기 때문’이라는 입장문을 지난달 6일 발표했다. 또한 고양시는 ‘골프장 증설과 인한 환경침해 등 객관적으로 검증된 자료를 범대위가 제시하면 적극 (도시관리계획 결정 폐지를) 적극 검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물 앞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 천막농성과 관련해 고양시는 대화 의사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가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천막농성에 대해 고양시의 입장을 알기 위해,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 현직 목사가 시장 면담신청을 했지만, 이에 회신하는 공문에서는 상식 이하의 시간 개념으로 답변한 것. 공문을 담당했던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 직소민원팀은 면담일시를 1월 10일 10시 30분~11시로 정했는데, 이날은 이 목사가 공문을 받은 날이었다. 심지어 직소민원팀은
[미디어고양파주] 건강이 위태롭던 조정 산황동 골프장백지화 범대위 대표가 9일 단식을 중단했다. 조정 범대위 대표가 단식한 지 17일째 되던 날이었다. 고양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조정 범대위 대표가 단식 중단 직전까지 복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범대위 대표가 더 이상 단식을 이어갈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 되자 이를 안타까워하던 주위에서 단식을 만류하고 조 대표를 9일 오후 일산복음병원 중환자실로 급히 옮겼다. 조 대표는 이날 밤 9시경 중환자실에서 다시 일반병동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오늘(10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물 앞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반대 천막농성에 대해 고양시의 무대응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조정 산황동 골프장백지화 범대위 대표의 단식이 보름을 넘기면서 이제 고양시가 대화의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업자는 현재 골프장 증설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따라서 범대위 입장에서는 골프장 증설을 막고 대외적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도로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범대위 측은 “부도 위기에 몰렸던
[미디어고양파주] 산황동골프장백지화 범시민대책위원회(산황동범대위)는 지난 3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황동 골프장 직권취소를 요구하는 농성에 돌입했다.기지회견에서 산황동범대위는 ▲산황동 골프장증설 도시관리계획변경안 폐지 ▲행정소송 패소와 구상권 청구에 대한 법적증거 제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 관련 공동검증 정보공개 ▲기왕의 녹지조성 예산으로 부도 상태인 골프장을 구입해 도시 숲 환원 ▲고양정수장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조례 구축 등을 요구했다.조정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고양시장이 계속해서 행정소송 때문에 구상권이
더불어민주당 반등...남북정상회담 소식 영향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드루킹 댓글 조작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무드 조성에 대한 긍정 평가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지난주(4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67.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주 동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