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구자현 박사: 고양시는 작년 1월에 수원시, 창원시, 용인시와 더불어 특례시가 됐습니다. 특례시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자치 형태입니다. 광역지방 자치단체와 기초지방 자치단체 중간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입니다. 특례시는 교통 환경은 물론이고 문화 및 체육시설 등과 같은 도시 인프라를 확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중에서 문화의 영역인 예술 활동은 중요합니다. 고양시에서만 30년 넘게 무용지도자로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인 임미경 회장과의 인터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시청사 백석동 이전이 법률적으로 추진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13일 임홍열 고양시의원이 청사 이전을 위해선 시청의 주소지 변경 조례안을 상정, 해당 조례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현재로선 조례안 상정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점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 된다.특히 임 의원은 ▲ ‘행정기본법’ 제12조(신뢰보호의 원칙)에 따르면 민선 7기 고양시에서 신청사 건립 관련 행정 절차 상당 부분을 진행해 온 상황에서 그간의 신청사 건립 관련 행정이 공익이나 제3자의 이익을 해친다고 판단돼야만 민선 7기의 행정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지난 5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특례시의회 조직·정원 확대 등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가 합심하여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자”고 말했다.‘특례시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23일 수원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대변인은 윤원균 용인시 의장)됐다.이번 회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각 특례시의회 의장의 첫 회의로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김영식 의장은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원·용인·창원시와 함께 소통하고 연구
[고양일보]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지난 27일 특례시의 특례사무를 추가 규정하고 특례시의 재정확보를 위한 계정을 새로이 설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4곳(고양·수원·용인·창원시)이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광역적 행정수요에 대응할 자치권한의 부여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정부는 4개 특례시와 합동으로 ‘특례시 지원협의
[고양일보] 특례시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 중인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9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4개 특례시의회 의장인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4개 특례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들은 1인 시위에 앞서 450만 특례시 시민들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특례시 인구와 규모에 적합한 기능 확대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에 행정안전부가 특례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특례시의장협의회 실무 TF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정책개발과 대외협력, 홍보 등 각 분야별 추진 사항과 특례권한 발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시의회 의원 명의의 「지방자치법」 관
건강도시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WHO는 1986년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건강도시(Healthy Cities) 개념을 도입,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은 지역사회에 맡긴다는 점에서 건강도시 사업을 제시하였다.이후 건강도시 사업은 유럽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 도시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건강도시사업은 1,300개 넘는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개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질병치료, 금연, 절주, 영양사업 등)에서 벗어나 건강의
[고양일보] 고양시 등 4개 특례시 시장(고양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용인시장 백군기, 창원시장 허성무)이 7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각각 만나 「실질적 특례시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건의문」을 제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건의문에는 ▲실질적 특례시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양시 등 4개 시는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특례시는 지방분권 2.0시대의 개막이자 현 정부의 핵심
[고양일보]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31일 수원·창원·용인 특례시 시장과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을 만나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난 4개 특례시장은 ‘특례시 권한 확보 관련 지원’에 대한 건의문을 제출했다.건의문에는 ‘실질적 특례시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4개 특례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권한 이양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특례시가 지역특화 발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가 지난 17일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고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4개 대도시 의회 실무자로 구성된 의장협의회 실무 TF팀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과업내용을 검토하고 지방자치법 후속 법령의 제·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책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
[고양일보] 고양시의회가 2022년 1월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하여 2월 17일 ‘고양특례시의회 권한 발굴 추진 TF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권한 발굴 추진 TF팀’는 특례시의회 조직 모형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 광역의회와 차별화된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수원・용인・창원시 의회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한편,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례시의회가 확보해야 하는 권한 확보 방안과 관련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1992년)한 고양시는 2014년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후로 6년 만에 특례시에 지정됐다.이로써 특례시는 울산광역시 지정 이후 중단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광역도시로써의 권한과 재량이 부여될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특례시는 중앙정부 및 도 사무의 이양으로 광역시급으로 자치권한이 커지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및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그동안 시는 지난 2018년 8월 고양‧수원
[고양일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3일 나란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두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국회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경찰법 전부개정안을 각각 논의 테이블에 올리고 조항별 축소 심사한 끝에 만장일치로 의결 처리했다.행안위 회의에서 위원들은 경찰법 전부개정안과 관련, 자치
[고양일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시로 유치하기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지난 11일 현재 6만여명을 넘어섰다.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19일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하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건의하였다.4개 도시 시장들은 이인영 원내대표,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의견을 전달하고 특례시 법제화 당위성이 담긴 4대 도시 시장이 연대 서명한 공동 촉구문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2월 임시국회 중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법안이 몇 가지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원·용인·창원시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공동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제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국회공전 장기화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어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행정적 명칭부여를 비롯해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관계 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도시 시범인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와 함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수상한 도시는 김해시, 대구시, 대전시, 부천시, 서울시, 세종시, 수원시, 울산시, 창원시 등이다. 이들 도시들은 지난 4~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함께 스마트시티 거버넌스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이번 엑스포에서 인구 30만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성, 거버넌스와 제도, 서비스 기술과 인
[미디어고양파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진표(수원 시무)·박완수(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는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수원・용인・창원 4개 도시 시장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토론회는 4개 도시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진표·박완수 의원이 각각 ‘특례시 추진의 필요성’, ‘한국 지방자치체계의 인식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김동욱 한국행정학회장, 소진광 가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상호토론도